[나는 지금 예배자인가?]
“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8:35)
이 본문은 매우 중요하다. 아이성 전투에서 1차 패배 이후 맞이하게 된 2차전의 승리는 매우 큰 감격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승리의 감격에 빠져 있지 않았다. 참된 승리는 전쟁에서의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에 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이렇게 백성들을 이끈다. “그 때에…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30). 여호수아는 하나님 앞에 전쟁 승리의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하나님께서 하셨기에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것이다. 그래야 참된 영광이 임하고, 그래야 교만하지 않는다. 그래야 다시 지지 않는다. 참된 승리는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다.
그리고 모세로부터 받은 말씀을 그대로 백성들에게 전하고, 또 돌에 기록하여 후손들에게 남기도록 한다. 예배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과 그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받는 것을 동격으로 행한 것이다. 말씀을 제대로 받을 때, 그 자체는 예배인 것이다. 하나님을 가장 존중하는 자세인 것이다.
이렇게 예배 & 말씀 존중이 아이성 승리 직후 행해졌다. 이 ‘예배 & 말씀 존중’이 행해짐으로 참된 영적 승리를 이스라엘 백성들은 갖게 된 것이다. 우리는 흔히 삶의 현장에서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에 마음을 다 쏟기가 쉽다. 그러나 참된 승리는 승리의 원천되시는 하나님을 기억(예배)하고, 그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는 것(말씀 생활)이다. 이 과정이 없으면 ‘위험한 승리’이고, 어쩌면 승리를 가장한 패배의 순간이라 할 수 있다.
나의 삶에 예배가 있는가?
나는 지금 예배자인가?
즉, 나는 말씀을 사모하고, 순종하고 있는가?
참된 승리의 삶을 위해서 늘 점검해 보아야 한다.
(매일 성경-새벽 묵상 / 여호수아서 8: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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