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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1:20-47)

'암몬 사람 셀렉...헷 사람 우리아...모압 사람 이드마...'(39, 41, 46)

 

역사서를 읽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지명, 인명 등 별로 중요하지 않은 지루한 내용들이 계속 반복되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인물들이 살았던 상황, 그들의 삶이 펼쳐진 그 지역의 당시 실제 상황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긴박한 상황들이 펼쳐졌었을 것입니다.  그랬기에 이렇게 역대기에 지명과 이름이 함께 기록된 것입니다.

 

그래서 역대기를 읽을 때는 약간 지루하더라도 당시의 상황을 고증과 배움을 통해 기억하면서, 나의 생각을 당시의 상황(컨텍스트)속으로 이입하여 읽어야 합니다.  그럴 때 역사서는 지루한 책이 아니라 한번 잡으면 놓칠 수 없는 한 편의 대하드라마가 됩니다. 

 

오늘 본문에도 여러 이름들이 등장합니다.  다 사연과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 중 셀렉과 우리아와 아드마 라는 이름들을 우리는 더 특이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이들 이름 앞에 암몬 사람, 헷 사람, 모압 사람이라고 이방 민족 이름이 부여 되었기 때문입니다.

 

열방을 위한 제사장 국가(출 19장)로 삼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셀렉, 우리아, 이드마라는 이방인들도 다윗의 부하로 삼는 것을 허락하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더 넓은 뜻, 더 궁극적인 뜻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은 예루살렘에 머무는 것이 아닙니다.  땅 끝, 열방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열방은 지역적 의미를 넘어서, 사회/정치/문화 등 삶의 전 영역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의 삶 뿐만 아니라 ‘육체적 죽음 이후의 영생의 삶’까지도 포함하는 영역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역사를 통해서 이 교훈을 배울 때 신앙인은 좁게 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시각의 넓이만큼 크게, 멀리 보며 살아가게 됩니다.  역사서를 통해 배우는 매우 중요한 교훈입니다.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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