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5:1-29) 영광의 무게

by AAHC posted Jun 13,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대상 15:1-29)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그 마음에 업신여겼더라”(29)

 

하나님의 임재는 일반 피조물의 임재와 다릅니다.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만이 주시는 ‘영광(카보드-무게라는 뜻)’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는 세상의 그 어떤 존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무게이기에 장엄하고, 광대하고, 강력합니다.

 

석 달 전에 하나님의 영광의 무게를 온전히 헤아리지 못한 다윗이 자신의 방식대로, 즉 영광의 무게에 비교되는 ‘가벼운’ 자신의 관점으로 법궤를 ‘수레’에 옮기다 ‘베레스 웃사’의 상황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다윗은 하나님의 영광의 무게에 맞는 진지한 자세로, 온 힘과 뜻과 생명을 다해 법궤를 하나님의 영광의 무게에 맞는 과정과 자세로 옮기게 됩니다.

 

이제 그런 영광을 돌리는 자세로 법궤를 옮기면서 행한 다윗의 춤은 일시적, 감정적 예배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전심의, 진심의 예배자로서 드린 마음에서 나온 진실한 자세였던 것입니다.  

 

반면, 이러한 다윗의 외적 모습을 보면서 다윗의 아내 미갈은 마음 속으로 업신여깁니다.  미갈의 심령 깊숙한 곳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 대신에 자신의 관점, 주관, 감정, 의식이 그 중심에 있었기에 인간적 판단으로 다윗을 보았던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 드릴 때, 특히 찬양 올려 드릴 때 눈을 감고 드릴 수도 있고, 눈을 뜨고 드릴 수도 있습니다.  손을 들고 찬양할 수도 있고, 손을 가슴에 얹고 드릴 수도 있습니다.  목소리를 크게 내서 드릴 수도 있고, 조용히 드릴 수도 있습니다.  합심 기도 드릴 때 크게 소리를 낼 수도 있고, 침묵으로 드릴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심령 깊숙한 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구하고, 그 임재 가운데 예배와 찬양과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의 외적 모습 보다 모두가 ‘유일한 예배의 대상 되시는 하나님께만’ 온전히 초점 맞추고, 영광 올려드리게 됩니다.

 

우리 교회의 주일 예배 때, 그리고 성도님들이 함께 모여 예배와 찬양 올려 드릴 때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고 올려드리는’ 진심과 전심의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