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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9-20)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20)

 

사도 요한은 ‘예수를 증언’하였다는 이유로 밧모 섬으로 귀양살이 가게 됩니다(9).  그러나 그는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의지와 감정으로 전하지 않고, 계속해서 ‘주의 날에 성령에 감동되어’(10) 전한다고 증언합니다.

 

요한이 이렇게 강력하게 증인의 자세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자기가 몸소 보고 체험했기’ 때문입니다(2).

 

그런 요한이 말씀을 증거하려고 한 대상은 바로 ‘일곱교회’였습니다(11).  교회는 그리스도가 머리 되시는 공동체입니다(엡 1:22).  그리고 7이라는 숫자는 완전수의 의미이기에, 일곱교회의 의미는 지상의 모든 교회가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이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우리 앤아버 소망 교회가 받아야 하고, 성령의 성전 되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받아야 합니다.

 

이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그런데 사도 요한은 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길게 설명합니다(13-18).  그것은 교회의 머리가 예수 그리스도 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꼭 시간을 내서 13-18절을 오늘 꼭 묵상 해 보시기 바랍니다.  각 구절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표현이 어떤 것이며, 그 의미가 어떤 것일지를 한번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왜 예수 그리스도를 이렇게 깊게, 자세하게, 바르게 묵상해야 할까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 되시고, 그 주님은 하늘 문을 열고 닫는 열쇠를 가지셨고(마 16:19), 동시에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18).  그리고 교회의 머리되시는 주님께서 그 열쇠를 교회에 주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마태 16장).

 

그래서 교회의 책임은 실로 막중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지 못하고, 온전히 따르지 못하면, 교회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고… 그러면 세상에서는 천국으로 향하는 문은 닫히게 되고, 지옥으로 향하는 문만 열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치열하게,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인지…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강력하게 기도하는지…  나의 삶을 통해 ‘내’가 아니라 ‘예수가 그리스도로’ 증거되고 있는지…나는 예수의 향기를 발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묵상하시고, 기도하시고, 순종하시고, 따르심으로(제자되심으로), 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데 도구가 되시는 귀한 ‘복의 통로’의 삶을 살아가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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