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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7:1-18) 인내와 소망으로 살아야 할 성도

 

“그들이 어린 양과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16장부터 18장까지는 인과 나팔 심판에 이어 마지막 심판인 대접 심판을 설명합니다.  마지막 심판이기에 더 강력하고, 더 자세하고, 더 최종적 모습을 갖습니다.  그 심판의 내용은 세속적 가치관에 의한 제국에 대한 심판입니다.

 

많은 물(1)은 온 세상을 의미하며, 그 온 세상 위에 군림한 큰 음녀(마귀)가 마지막 심판 받을 것임을 말씀합니다(1).  땅의 임금들, 즉 세속적 가치관을 갖는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고, 폭력과 독재를 행하게 됨으로 마귀의 도구가 됨을 경고합니다(2). 

 

그런데 이러한 폭력과 독재는 성도들을 향한 핍박으로 이어 집니다(6).  일곱 왕은 당시 로마의 황제들로서 자신의 절대권력에 굴복하지 않는 신앙인들을 더 핍박하게 됩니다.  열 뿔은 이러한 핍박하는 왕들의 강력함을 의미하는 숫자입니다(12).  

 

그러나 그들이 갖는 권력은 ‘한동안(one hour)’이라는 결코 긴 시간이 아닌 짧은 제한된 시간임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들 악의 세력들은 그 안에서 서로 미워하며, 자멸의 모습 또한 보여 줍니다(16).  그래서 성도는 끝까지 인내하며, 소망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마지막 심판의 모습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세속 권력이 더 강력함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그 세속권력의 기간은 한시간으로 표현될 만큼 오래 가지 못하며, 자중지란의 모습 또한 갖습니다.  그 속에 참된 은혜와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 끝까지 인내하는 자가 승리합니다.  그리고 은혜와 사랑으로 나아가는 공동체가 결국 승리함을 기억합시다.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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