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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8:1-16) 신앙 인생 건축,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역대하 8:1-16) 신앙 인생 건축,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여호와의 전 공사가 결점 없이 끝나니라…”(16)
비로소 8장에 와서 성전 및 궁궐 공사가 끝납니다(1, 16). 역대기는 이에 대한 평가를 ‘결점 없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표현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해석하는 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20년 동안 진행된 건축 프로젝트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6절에서는 ‘그(솔로몬)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니라’로 표현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솔로몬의 의도와 계획’에 의한 것이지만, 실은 이 프로젝트는 다윗 왕부터 계획된 것입니다(6:16).
그러나 거대 건축 프로젝트의 출발은 가나안 입성과 열방의 제사장 프로젝트를 갖고 계획하신 하나님의 원 계획을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출 19장). 원 계획자인 하나님의 뜻을 묻고, 과정과 실천 속에서 늘 원 계획자의 뜻과 의도를 물을 때, 본질이 왜곡되지 않고, 원안대로 실천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7절부터 표현되는 내용들 속에는 원 계획자의 의도와는 다른 모습들을 계속 보게 됩니다. 이러한 표현을 읽으면서 역대기를 기록한 저자인 하나님의 의도를 우리는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솔로몬은 가나안 7족속을 다 멸하지 않았으며(7), 그 남은 가나안 7족속을 건축 일꾼으로 삼았습니다(8). 노동력으로 사용해서 좋은 것 같지만, 실은 그 7 족속이 계속 생존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끼칠 세속문화, 이방 우상의 영향을 꼭 기억한다면 온전한 건축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예로 삼지 않고, 상위계급의 사람들로 세웠다고 합니다(9-10). 이 또한 원 계획자의 의도를 읽지 못한 태도입니다. 가나안 7족속이라고 다 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라합과 같이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온 사람들은 그 가족과 함께 다 살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인종에 관계없이 가나안에서 평등하게 대우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 우대 정책을 썼습니다. 이 또한 모든 인종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한 보편 인간에 대한 불평등 정책인 것입니다.
솔로몬은 바로의 딸을 자신의 아내로 삼았지만, 그 왕비는 여호와의 궤가 있는 곳과는 먼 지역에 따로 왕궁을 세워 지내게 합니다(11). 얼핏 보기에 경건한 신앙의 모습처럼 보이지만, 이방 결혼을 경계하신 하나님의 뜻과 어긋나며, 지역 및 공간 개념으로만 하나님의 임재를 축소 혹은 제한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디나 계십니다.
솔로몬의 건축은 외적 건축의 면에서는 ‘결점 없이’ 끝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성전과 왕궁에 대한 깊은 내면적 동기나 성숙도는 깊은 신앙의 관점에서 볼 때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신앙 인생 건축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_6aqWFmNXnk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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