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5:20-27)
“…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느고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22)
요시야에 대해서 역대기 기자는 ‘행한 모든 선한 일’에 대해서 역사가들이 기록했다고 표현합니다(27). 요시야는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왕이라는 관점으로 이해됩니다.
그러나 모든 영역에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요시야의 말년에 그는 앗수르를 돕기 위해 전쟁하러 온 애굽 왕 느고와 전투를 벌이려 합니다(20).
그러나 느고 왕은 자신이 이렇게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라고 요시야 왕에게 말합니다(21).
이 느고의 말에 대해서 요시야는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이방인 왕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면서 말한 부분이기에 듣지 않았을 수도 있고, 너무 외교적 관점에만 치우쳤기에 하나님의 뜻에 마음을 두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방 왕을 통해서도 말씀하심을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종종 봅니다(예: 고레스 왕 등). 그리고 외교적 관점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의 관점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관점입니다.
평생 개혁과 선한 사역을 행한 요시야 왕이었지만, 그의 말년에 그의 영적 민감성은 다소 느슨해 졌습니다. 그리고 더 넓고, 더 깊게 보기 보다는 자신의 지식과 인간적 수준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려고 했던 잘못을 범하고 맙니다.
그 결과 전투에서 중상을 입고,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23-24).
신앙인은 주님 앞에 서는 그 순간 까지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인간적 관점의 사고와 행동 기준도 가져야 하지만, 그 위에 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관점’을 가장 우선순위로 두는 ‘깨어 있는 믿음의 자세’를 ‘늘’ 가져야 합니다.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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