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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2:1-70) 하나님 사랑 & 이웃 사랑
(에스라 2:1-70)
“이 사람들은 계보 중에서 자기 이름을 찾아도 얻지 못하므로 그들을 부정하게 여겨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62)
70절이나 되는 오늘 본문을 보면서 ‘어떻게 묵상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현충일이나 국가 추모일 등의 때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을 애도하면서, 그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부르며 추모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당사자에게, 가족에게, 그리고 그 국가와 민족에게는 단순한 숫자 ‘1’이 아니라, 너무나도 소중한 한 영혼 한 영혼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런 소중한 마음으로 본문에 나오는 한 절 한 절,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불러가면서 읽었습니다. 그 사람의 생애와 삶의 의미와 사명과 소명을 생각하면서…
바사(페르시아)왕 고레스의 도움으로 B.C. 536년에 1차로 귀환한 자들은 당연히 국가의 재건과 하나님 나라 건설의 소명을 이어야 할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삶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도자들의 이름이 등장하고(2), 각 족속마다 족장의 이름과 함께 정확한 숫자가 기명되며(3-35), 제사장들의 숫자(36-39), 레위 사람 및 성전 사역자들의 숫자(40-42) 들이 정확한 명수와 함께 열거됩니다.
그리고 이방인이면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성전과 성벽 건설 사역에 함께 하게 되는 느디님 사람들(43-58), 정확한 조상의 가문과 선조를 밝히기 어려운 사람들(59-60), 제사장들 중에서 기록이 분명하지 않아서 우림과 둠밈을 통해 하나님에 의한 확인이 될 때까지는 사역을 행하지 못하게 된 사람들(61-63) 등도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성 및 어린이들까지 포함한 숫자의 통계(64), 남종과 여종 등의 숫자(65), 동물 등의 숫자들까지도 열거됩니다(66-67). 뿐만 아니라 성전을 재건하려고 드려진 헌금의 액수까지 정확하게 열거됩니다(68-69).
하나님 나라 건설에 있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한 명 한 명 이름을 불러가면서 오늘 묵상하는 가운데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여성 및 어린이들까지도 계수하는 부분을 묵상하면서(64절. 앞에 열거된 사람들의 숫자의 합과 64절의 합은 차이가 많음. 앞의 구절들에서는 남성 위주로 계수하였고, 64절에서는 여성 및 어린이들까지 포함한 것으로 추정함) 창조의 본질을 회복하는 문화 변혁의 자세 또한 깨닫습니다.
그리고 기록된 계보 등에 의거함으로서 공동체의 질서를 정확하게 유지하는 자세 또한 강력한 회복 공동체를 위해 필요한 자세임을 깨닫습니다. 물질 면에서도 대충하지 않고, 정확하게 기록함으로서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에 대한 정직한 자세, 엄중한 자세 또한 묵상하면서 깨닫게 된 포인트 입니다.
무엇 보다도 이러한 모든 숫자를 정확하게 기록하기 위해서 당시 귀환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이 통계 작업에 동참한 그 과정 하나 하나를 생각했을 때… 숫자에 불과한 에스라 2장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가시고, 그 공동체를 보셨고(과거), 함께 하시고(현재), 이끌어 가실(미래) 하나님의 세심한, 강력한 손길을 너무나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던… 그야 말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깨달았던 묵상 시간이었습니다.
3천여년 전에 한 사람, 한 사람을 이끌어 주셨던 그 하나님께서 여전히 동일한 우리 모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이 오늘, 우리 각자의 삶을 인도하실 하나님이심을 묵상했을 때… 감사와 찬양과 경배가 절로 나오는 묵상과 기도 시간이었습니다.
그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하고, 경배하며… 그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모든 사람들을 내 자신같이 사랑하기를 기도 드립니다(마 22:37-40).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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