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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8:21-36)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사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신지라”(31b)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목의 집결지 및 출발지라 할 수 있는 아하와 강 지역에서 이제 모든 인원을 점검하고 출발하게 됩니다. 

 

이 때 제일 먼저 행한 것이 금식기도였습니다.  이 금식 기도의 주된 내용은 앞으로 4개월 동안 1500킬로미터의 대 장정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자신들을 막아주고 도와 줄 보병과 마병 없이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실 것을 간구하였습니다(22).  그리고 응답을 받고 출발합니다(23).

 

이동하는 기간 동안 각자에게 성전의 기명과 예물들을 책임지고 나르도록 명령합니다(29).  예루살렘에 다 도착한 뒤 무게를 달아보고 점검해 보니 틀림없이 모든 기물과 예물이 예루살렘까지 이동함을 확인합니다(34).

 

아하와 강가를 떠난 날은 12일이 지난 1월 12일이었습니다(31).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출발하였지만, 부족한 인원을 채우기 위한 기간이었고, 최선의 준비를 다 하고 출발합니다. 

 

그리고 4개월의 여정 가운데 대적과 매복의 위협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손길이 도와 주셨다고 고백합니다(31).

 

예루살렘에 도착한 뒤 아닥사스다 왕으로 부터 받은 조서를 총독들에게 넘겨 주고, 공적 도움을 받는 과정도 상세하게 기록합니다(36)

 

이 모든 일을 다 완수하고,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을 때 얼마나 기뻤고, 얼마나 감격스러웠겠습니까?(35).

 

신앙인의 여정에 위험이 없거나, 문제가 없거나, 고난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믿음의 기도, 순종의 자세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계획과 뜻하심 가운데 ‘분명히’ ‘강하게’ ‘바르게’ 인도함 받습니다!

 

이 기간 동안 종종 나타나는 ‘3일’의 기간(15, 32)은 기도의 기간, 하나님을 바라보는 묵상의 기간으로 이해 됩니다.

 

오늘 그 신앙 여정의 길을 묵묵히 믿음으로, 묵상으로, 기도로 걸어갑시다!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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