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13:1-14)
“내 하나님이여 이 일로 말미암아 나를 기억하옵소서 내 하나님의 전과 그 모든 직무를 위하여 내가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옵소서”(14)
성벽 봉헌식을 행하고 다시 말씀 앞으로 다가섭니다(1). 말씀은 언제나 삶의 참된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과거 이스라엘 백성을 영접하지 않았기에 하나님의 총회에 들이지 못하도록 했는데, 현재 섞인 무리로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그 날 그들을 공동체에서 분리하게 됩니다(1-3). 잘못된 혼합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공동체에 어려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사장 엘레아십이 암몬 사람 도비야에게 성전의 곡물과 거제물 등을 두는 곳에 따로 큰 방을 만들어 준 것을 깨닫게 됩니다(4). 12년 이스라엘에서 총독으로 통치 후 다시 아닥사스다 왕에게 갔다고 돌아온 느헤미야는 이를 깨닫고 심히 근심하며 도비야의 세간을 다 내어 던지고 쫓아 냅니다(8). 잘못된 특혜와 타협은 하나님의 공동체에 계속 잠재된 병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느헤미야는 하나님 전의 직무를 맡은 레위사람들과 노래(찬양)하는 자들이 다 각각 자기 밭으로 도망한 것을 보고, 그 원인이 모든 지파 사람들이 곡물과 십일조 등을 제대로 하나님 전에 드리지 못한 연고임을 깨닫고 다시 곡물과 십일조를 온전히 드리도록 시정합니다(10-13). 말뿐인 헌신은 실체성이 없기에 생명력있는 공동체를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성벽재건도 중요하지만, 성벽이 제대로 운영되도록 제도와 순종과 실천이 제대로 되는지를 점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성벽재건은 열방 제사장 민족이 되기 위한 ‘출발’이지, ‘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소명을 위한 나의 삶과 공동체의 상황 속에서 ‘다시 회개하고 재건해야 할 영역’은 어떤 영역들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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