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7:14-20)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18)
기승전’결’이라는 표현에 빗대어, 언제나 마지막 결론은 ‘이런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표현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선지서를 보면 기승전’하나님’이라는 표현이 언제나, 모든 선지서에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그런 내용이 강력하게 전개됩니다. 바로 위에 적은 18절에…
과거 바산과 길르앗에서의 풍성함과 애굽으로부터 구원 받은 그 구원의 감격을 선지자는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시점에도 일어나기를 하나님께 구합니다(14-15). 왜냐하면 하나님은 과거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현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변치 않으시는, 언제나 동일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강대국에도 관계없이, 오직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만 이 땅에 유일한 통치자로 군림하실 것임을 선지자는 고백하고, 선언합니다(16-17). 왜냐하면 그 분은 성실(에메트, 진리라는 뜻)과 인애(헤세드, 은혜라는 뜻)로 인도하시는 완벽한 창조와 구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진리(즉, 공의)없는 은혜는 값싼 은혜이고, 은혜 없는 진리(공의)는 무서운 심판만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성실하시면서도, 동시에 인애의 하나님이십니다(18-20). 이 길 만이 유일한 재창조, 즉 구원의 길입니다. 창조의 하나님만이 가능하신 재창조(구원)를 성실과 인애로 이룩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기승전’하나님’일 수 밖에 없습니다. 기승전’하나님’이셔야만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우리가 남을 향하여 그 구원의 소식으로 다가 감으로써, 영혼이 살 수 있는 길을 바르게 제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삶을 돌아보며 진정으로 기승전’하나님’이라고 고백 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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