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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청년들을 향해 사랑과 정성을 쏟으며
그들이 아직 청년이었을 때 복음을 붙잡고 설 수 있도록
가르치고 일으켜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실은 어른들이 모든 봉사자들로 섬기고 또 필요한 예물을 제단에 드리기 때문에
교회의 입장에서는 어른들을 향한 목회가 촛점이 되기 쉽고
그들의 자녀들을 위한 목회에사랑과 정성을 함께 쏟기 마련입니다.
특히 미국에 있는 이민교회가 어른과 아이들 말고도
학교 다닐 때만 교회를 찾는 학생들과
아직 정착되지 않은 청년들을 위해 목회를 하는 것은
마치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 같은 마음일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청년들이 가득한 교회는 생동감이 넘치는 것을 봅니다..
깨끗한 청년들은 바로  교회의 어린 자녀들과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형으로 누나로 또 선생님으로 모범의 대상이 되어 주는 귀한 영혼들이지요.
만약 청년들은 모두 방황하는 존재가 된다면
아이들이 자라나 방황하는 청년들의 자취를 밟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깨끗함과 성결한 모습으로 거듭나기 까지는 참으로 오랜 연단이 필요하지만
청년들은 아직 순수하기에 복음을 받으면 깨끗한 모습을 쉽게 회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말씀을 들으면 순전히 받을 수 있는 그릇이 되기 때문이구요.
그래서 청년들이 이 땅에서 복음으로 새 사람이 되게 하는 사역은
하나님께서 무척 기뻐하시는 사역임을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어렸을 적 부터 하나님을 생각하며 교회를 다녔지만
실제로 방황하던 청년 시절에 다시 하나님을 찾았고
주의 일을 헌신하며 학기 중 뿐 아니라
여름방학 겨울방학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훈련시키셨던 시절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추억인지 모릅니다.
요즈음은 멀리 타국에 이민족을 향한 선교를 통해서
더욱 놀라운 하나님의 동역자로 우뚝 서는 모습들을 보며
참으로 대견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청년들을 봅니다.

마지막으로 청년의 때에 복음을 받아 새로 거듭나면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생명을 낳아 기를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을 양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잘못 그려진 종이를 지우고 새 그림을 그 종이에 그리는 것 보다
아직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빈 종이에 새 그림을 그리면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되는 것 처럼
복음으로 새롭게 태어난 청년들이 이루는 가정은
자녀들을 마치 깨끗한 종이에 그림을 그리듯
아름다운 천국과 같은 가정을 이루어 갈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구요.
그리하여 자녀들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부모로 부터 받는
상처과 고통을 덜 받고 아름다운 아이들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구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천국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리라는 말씀을 생각하며
어른이 되기 전에 복음으로 청년들을 깨우치며새롭게 일으키는 귀한 사역을
교회들이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청년들도 늦었고 유아기 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바로 유아기 부터 시작하려면 결혼 전에 청년들이 거듭나야
순결하고 성결한 유아들을 산출할 수 있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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