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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궁금사항이있어서 여쭤봅니다
첫번째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고스톱을 치는게 옳은지 알고 싶습니다.
만약 잘못된게 아니라면 그래도 바람직한지 알고싶습니다.
두번째는 헌금을 꼭 등록된 교회에서 내야되는지 알고싶습니다.
소망교회 교인으로서 십일조를 내야하는되 만약 그날 어떤 사정으로 다른 교회를 방문했다면 그 교회에 십일조를 내도되는지, 아니면 주일헌금만 내고 다시 소망교회 나올때 그때 십일조를 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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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자세하게 묻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몇몇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들은것은 고스톱이 잘못된 이유는 고스톱 뒤에 숨겨진 미신적인<?> 것들 (사주팔자, 등등) 때문이라고 하던데 이것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반응해야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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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답변이 약간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 ^)
화투의 유래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볼 수 있지만, 그것이 우리가 알고져 하는 초점은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자세한 기원에 대해서는 생략합니다. 그러나 대략 화투는 1월, 2월, 3월 등과 같은 일년 열 두 달을 각 화투가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숫자 혹은 달을 이용해서 점을 친다거나, 운수를 알아보는 것에 이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분명히 잘못된 놀이 개념입니다.성도는 재수, 운수, 행운 등에 의지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서는 땅에 함부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성경은 또한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고 하면서 뜻밖에 찾아오는 행운, 벼락 부자 되기 등에 대해서 건강하게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도가 로또 복권을 사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행위가 아닙니다. 간혹 성도님들 가운데 로또 복권을 매 주일 사서, 당첨이 되면 ‘교회 건축하는데 헌금 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온전하지 못한 마음으로 건축하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 건물이 크거나 훌륭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장 순전한 마음으로 예배 드리는 예배자가 있는 것입니다.
또 화투를 사용하여 노름 혹은 투기하는 일에 사용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크리스챤의 놀이라 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그 배후 혹은 이면에 사상이 깔려져 있기 때문에 분명히 영적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화투를 사용하여 여가 선용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건강한 크리스챤 놀이 문화를 많이 발전 시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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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답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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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질문이므로 두가지로 답할께요. ^ ^
질문:
안녕하세요 목사님
그리스도인으로서 고스톱을 치는게 옳은지 알고 싶습니다.
만약 잘못된게 아니라면 그래도 바람직한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재미있는 질문이지만, 실제적으로 중요한 질문이기도 하네요.
성도로서 고스톱을 쳐도 되느냐, 안되느냐 라는 흑백논리로 이 문제를 볼 수는 없다고 봅니다.
고스톱의 영역은 몇가지 다른 상황들을 고려해 보면서 상황에 따른 분석과 행동을 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의 시골 마을 노인 복지관에 모인 노인들이 농번기를 지나 농한기 시절에
다른 별 소일 거리가 없을 때 고스톱을 치는 것을 두고 잘못된 것이라고 얘기한다면 너무 경직된 신앙인의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인들에게 다른 소일 거리가 마땅히 주어지지 않는 상황이라면, 그리고 과도한 노름의 성격을 띄지 않는다면 그러한 고스톱 치는 것 자체를 죄악시 하거나, 부정시 할 수는 없다고 보겠습니다.
그러나 하루 종일 고스톱에만 매달린다거나, 고스톱이 노름판으로 변해서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 물질거래가 더 초점이 되는 상황이라면 아무리 노인정에서 행해지는 고스톱도 온전하다고 할 수 없겠습니다.
이를 좀 더 확대해서 적용한다면, 일반 성도님들이 성도로서의 거룩한 일상 생활이나 사역 가운데 고스톱이 삶과 사역에 방해가 될 정도로 행해진다면 그것은 당연히 제거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일년에 한 두번 명절에 성냥개비를 놓고 점수 계산을 하는 두세시간의 놀이 정도는 이해 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성도로서 이러한 놀이 문화를 볼 때 가져야 할 중요한 시각이 있습니다. 성도는 휴식을 위해서 일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일년에 며칠 있는 바캉스를 위해서 일년내내 열심히(?) 일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성도는 노동의 영역에서도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맛보는 자들입니다. 성도에게 일 자체는 즐거운 것이고, 구원 받은 백성이 갖는 천국의 현재적인 삶입니다. 성도는 구원의 감격과 기쁨, 영원한 천국의 현재적 삶을 세상에서 누리고, 나누고, 섬기는 자들입니다. 따라서 휴식하기 위해서 일하는 자들이 아니라, 구원받은 감격을 일터 현장에서 선포하는 자들입니다. 휴식에 목표가 있는 자들이 아니라, 기쁨으로 행하는 노동에 목표를 둔 자들입니다. 초점이 다른 것이죠.
이러한 즐거운 노동, 기쁜 직업관을 갖게 되면 그 일을 행한 이후에 갖게 되는 휴식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건강한 성도는 욕심으로 일하지 않기 때문에 과도한 일,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합니다. 그 결과 비생산적이거나 후유증이 오는 휴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노동이 기쁨이 되지 않으면 휴식시간을 건강하지 않게 보냅니다. 폭음을 한다거나, 쾌락에 자신의 몸을 빠뜨린다거나, 건강하지 않은 방법(도박, 마약 등)으로 휴식 시간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은 6일째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후 맞이한 날은 바로 안식일이었습니다. 이 날, 인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하나님과 교제했습니다. 그 교제의 힘으로 인간은 그 다음날부터 일했습니다. 그랬기에 아담에게 노동은 기쁨이었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구원 받은 인간은 이러한 노동의 영역까지도 회복된 자들입니다. 그래서 즐겁게 일 한 후 행하는 휴식 또한 건강한 여가를 선용하게 됩니다. 제가 권해 드리는 것은 고스톱 대신에 가족 간의 짧은 여행(산책이라도), 좋은 영화 보기, 마켓 같이 가기, 가족 운동 같이 하기 등 등 입니다. 이 외에도 좋은 휴식 제안 사안이 있으시면 우리 모두 함께 나눠 봅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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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헌금을 꼭 등록된 교회에서 내야되는지 알고싶습니다.
소망교회 교인으로서 십일조를 내야하는되 만약 그날 어떤 사정으로 다른 교회를 방문했다면 그 교회에 십일조를 내도되는지, 아니면 주일헌금만 내고 다시 소망교회 나올때 그때 십일조를 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일반 헌금과 십일조 헌금을 구분해서 답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 그 전에 먼저 헌금 자체와 관련해서 답변을 드리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네요.
헌금은 은혜로 구원 받은 성도가 감사함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일반 개교회에서 교인(등록교인을 말함)으로서 가져야 할 의무 조항이기는 하지만, 그 의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의 정체성’입니다. 즉 구원받기 위해 헌금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감격을 가진 자가 감사로 드리는 것이 헌금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게 되면 헌금에 왜 그렇게 많은 종류가 있어야 하는가, 십일조는 세금 보고를 하기 전의 금액으로 해야 하는가, 아니면 세금 보고한 뒤의 금액으로 해야 하는 가 등의 질문을 하지 않게 됩니다. 감사의 마음이 표현되는 것이 헌금의 초점이라면 나에게 주어지는 감사의 분량만큼 하면 됩니다. 주님께서 나를 위해서 죽으신 십자가의 사랑을 어느 정도로 하면 감사의 표현이 될까요? 내 인생 전부를 드려도, 내가 가진 재물 전부를 드려도 아깝지 않습니다. 그것이 보혈의 피 값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헌금을 생각해야 합니다. 결국 내 것의 얼마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전부 주님이 가져도 될 것을 내가 얼마만큼 사용할 만큼 사용하고 나머지는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서 사용되도록 드리는 관점이 올바른 헌금에 대한 관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헌금을 드리기 전에 먼저 은혜를 생각하십시오. 이것이 헌금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정답입니다.
이런 기본 관점이 정립 된다면 그 다음에는 교회론을 정립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 되신다면, 분명히 교회는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를 보편 교회(universal church)라고 합니다. 그러나 보편 교회는 개교회(local church)들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개교회는 조직이 있고, 일년 예산안이 있고, 예산안에 합일된 사역계획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교회(즉 보편교회)가 잘 되기 위해서는 개교회가 건강하게 운영되어야 하고, 그러한 개교회가 계획된 사역과 예산안이 있다면, 등록교인은 당연히 십일조 및 헌금을 본인이 섬기는 교회에 드리는 것이 맞습니다. 문제는 그러한 개교회가 헌금의 사용이 정당하게 운영된다는 전제하에서입니다.
그러나 헌금을 드릴 때 주일 헌금(매 주일 드리는 헌금), 감사헌금, 약정헌금, 십일조 등 몇 가지로 구분해서 드리는 경우는 상황을 보면서 실천하면 된다고 봅니다. 주일 헌금은 매 주일 드리는 것이므로, 여행 중 방문하는 교회에 드려도 무방하다고 보입니다. 약정헌금인 경우는 교회 사역에 대한 약정이므로 반드시 해당 교회에 드리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그 약정 헌금의 대상이 선교사님이나 다른 특정 교회의 사역인 경우도 본인이 섬기는 교회에 ‘특별한 사안을 적은 약정 헌금’(designate offering)으로 드리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역 현장에 헌금이 전달 될 때 성도 개인의 이름으로 전달되기 보다는, 교회이름으로 사역 현장에 전달되는 것이 더 기독교 공동체적 모습에 합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특별 약정 헌금은 전액 그 사역으로만 사용될 수 있도록 정확히 전달되어야 합니다.
십일조인 경우는 보통 매 주일 드리기 보다는 한 달에 한번 정도로 드리므로 가급적 등록한 교회에 드리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십일조의 가장 중요한 사용 용도는 전임 사역을 위해서 사역자(목회자 및 선교사) 재정 후원과 구제 사역이 가장 주된 용도이기 때문에 개 교회에서 정해 놓은 예산에 대해서 등록 교인이 온전히 물질의 영역에서도 섬길 때 바른 사역, 활발한 사역이 행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헌금 자체 보다 은혜에 대한 깨달음과 감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샬롬.
( 배헌석 / pastorbae@gmail.com / www.aahop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