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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는 건강하고 기쁜 삶의 기본

관계는 삶의 가장 기본적인 영역입니다.  진정한 관계를 갖고 살아갈 때 참다운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관계가 올바르면 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격려를 주고 받으며, 소망으로 이겨내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관계가 건강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다른 여건이 좋아도 늘 마음 한 구석에 어려움이 있게 마련입니다.

Tom Marshall의 책 “깨어진 관계의 회복”(Right Relationships)을 읽으면서 올바른 관계 정립의 세가지 요소를 살펴 보았습니다.
첫째, 능력있는 관계에는 항상 “사랑(love)”이 기본으로 깔려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감정적 사랑”이 아니라, 언제나 역할을 하는 “의지적 사랑”을 말합니다.  감정적 사랑은 사랑을 받는 사람이나, 사랑을 하는 사람 모두에게 상처를 주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시간에 따라 변동되고,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으로 시작했다가, 이내 식어버리거나, 무관심 혹은 미움으로 변하기가 쉽습니다.  감정적 사랑은 나 중심의 사랑입니다.  내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는 사랑을 말합니다.  이러한 사랑은 오히려 상처를 더 주게 됨으로 화근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의지적 사랑은 꾸준하게 변함이 없는 사랑입니다. 

모두가 인정해야 할 사실은 한계있고, 감정에 얽매이기 쉽고, 죄인된 인간이 “의지적 사랑”을 하기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사랑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늘 깨닫고, 그 분과 늘 관계 할 때 만, 이러한 의지적 사랑은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사랑이 있을 때만 의지적 사랑은 가능합니다.  성령충만이라 다름 아닌 “의지적 사랑의 충만”을 말합니다.  성령의 첫 열매가 바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성도 혹은 교회의 지도자는 “내가 의지적 사랑”을 늘 추구하는지를 늘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둘째, 능력있는 관계에는 항상 “신뢰(trust)”가 기본으로 깔려 있습니다.  상대방으로부터 한번 신뢰를 잃게 되면 다시 회복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신뢰는 쌓기 보다는 무너 뜨리기가 쉽습니다.  한번 신뢰를 잃게 되면 어떤 대화를 해도 가슴으로 하는 대화가 아닌 건성의 대화가 되어 버립니다.  그 결과, 능력을 상실하는 관계가 됩니다.  신뢰를 쌓기 위한 가장 좋은 자세는 “일관성”(integrity)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한번 말로 내 뱉은 것에 대해서는 최선으로 지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로 표현하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일관성있는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또한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정직”(honesty)해야 합니다.  일을 잘 못해도, 솔직하게 인정하면서 더 고치고 배우려고 하는, 정직한 사람은 사람들 가슴속에 신뢰를 쌓습니다.  그러한 신뢰를 통해서 서로 이해하고, 돕게 됨으로 오히려 더 능력있는 공동체를 형성하게 됩니다.  신뢰를 쌓기 위한 마지막 사항은 “내가 상대방을 먼저 신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신뢰하지 않고서는, 결코 신뢰 받을 수 없습니다.  이 때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상대방의 약점 보다는 강점을 파악해서 그 부분을 신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신뢰받는 당사자도 실질적인 능력의 삶으로 인한 기쁨을 소유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능력있는 관계에는 항상 “이해(understand)”가 기본으로 깔려 있습니다.  사람을 보면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함 받았다는 사람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전제로 할 때, 어떤 사람을 대하더라도 존귀하게 대하게 됩니다.  상대방이 신앙을 가졌던, 가지지 않았던, 능력이 많건, 적건 모두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함 받았습니다.  그 어떤 사람이라도 하나님에 의해 신묘막측하게 창조함 받았습니다.  이러한 사람에 대한 본질적 이해를 전제로 하고 모든 사람을 대할 때, 신뢰의 기초를 쌓게 됩니다.  앞으로 대하는 모든 사람을 보면서, 그 사람의 외적인 조건만 보지 마시고, 본질적 요소, 즉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재라른 의식을 가지고 보시기를 바랍니다.  놀라운 변화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해와 관련해서 한가지 더 생각해야 할 것은 “standing under”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위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보기”를 해야 합니다.  온전한 이해 속에서 능률적인 대화가 시작됩니다.  대화가 될 때 비로소 관계는 출발됩니다.

결론으로…  사랑과 신뢰, 그리고 이해에 기초한 관계가 실시될 때, 갖게 되는 열매가 있습니다.  그것은 “존경”입니다.  이 시대는 존경할 만한 사람도, 존경하는 사람도 드문 것 같습니다.  능력있는 사람은 많은데, 존경받거나 존경하는 사람은 많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안에 스승은 많지만, 아비는 드물다는 성경의 말씀 그대로 입니다.  참다운 존경은 의지적 사랑으로 사랑할 때, 일관성과 정직에 기초한 신뢰가 쌓일 때,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존재로 모든 사람을 대할 때 저절로 맺게 되는 열매입니다.  이 귀한 열매가 인생의 참다운 열매입니다.  모든 소망 가족 여러분들의 삶에 이러한 귀한 열매가 늘 풍성하게 맺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배헌석 / pastorbae@gmail.com / www.aahope.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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