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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셀 사역

유명한 사진 작가가 있었습니다.  이 분은 인물 사진의 대가로 알려져 있는데. 이 분이 사진 찍는 자세와 방법을 들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기에 나누고져 합니다.  인물 사진을 찍기 전에 사진 찍을 대상 혹은 그 사진 찍을 대상이 사는 마을을 방문해서 하루 종일 사진기는 일체 꺼내지 않고, 마을을 돌아보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하루 종일 사람들과 마음의 교감을 나눈다고 합니다.  그렇게 사람에 대한 이해, 삶에 대한 이해, 마음의 대화 등으로 외적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그 사람에 대한 이해가 되었을 때, 비로소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는다고 합니다. 

그 때 찍게 되는 사진 한 장은 한 사람의 외모를 찍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 인생 밑바닥에 숨겨져 있는 삶의 애환을 사진에 다 그려 낸다고 합니다.  기계가 아닌 가슴으로 사진을 찍기에 눈가의 주름 하나, 삶의 애환 하나 하나를 놓치지 않고 사진기의 앵글에 다 담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셀 사역은 이렇게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일 주일의 한번의 만남, 한 번의 전화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매일 새벽마다 셀 멤버를 위해서 기도하고, 서로 가슴의 대화를 나누고, 피를 나눈 가족보다 더 십자가의 보혈에 의한 언약 공동체로 가슴에 담고 살아갈 때, 한 번의 전화 통화로도, 짧은 주일 친교 중의 만남으로도 가슴과 가슴의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비록 프로페셔널 사진 작가는 될 수 없지만, 셀 사역은 프로페셔널 셀 사역장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배헌석 / pastorbae@gmail.com / www.aahope.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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