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사도행전 16] 어떻게 하면 크리스쳔이 될 수 있는가? (행 9:1-31)

by AAHC posted Sep 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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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을 수 있는가? (행 9:1-31)


 
사도행전 9장은 가장 레디컬한 변화(transformation)를 보여주며, 그 변화가 얼마나
역사와 개인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는 지를 보게 된다.
그것은 바울이 변화된 삶을 말한다.
 
변화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동의할 것인다.
예수를 믿고 싶은데 크리스챤이 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동감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예수를 믿지만, 나의 삶 전체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자라는 것이
잘 안되어서 변화가 어렵다는 것을 동감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본문을 보면 변화를 위해서는
 
1. 기본적으로 삶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나 믿지 않는 자에게 공통적으로 의지, 지성, 감성 등을 주셨다.
진리를 향한 열정, 삶의 의미와 가치를 향한 의지와 열정은
양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것이다.
 
이것은 포기해서는 안된다.
스스로를 속여서는 안된다.
 
진리는 없다느니, 절대적인 존재를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이제 찾는 것을 포기했다느니,
교회 다니는 사람들 보면서 하나님 살아 계시는 것을 잘 못 믿겠다느니(이 표현은 한 편으로는 맞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과정은 올바르지 않다는 것을 인정해 주시기 바란다.  왜냐하면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고, 은혜로 구원 받은 후에 성장의 과정을 거치기에 성숙되지 못한 부분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즉,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성숙하기를 바라기는 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모습을 보면서 신앙에 대해서
포기하는 것은 부분을 보면서 전체를 포기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그리스도인들은 늘 돌아보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목욕물 버리려다 아기까지 버리지 않도록 진리에 관한 한 진지해야 한다) 하는 등과 같은
입장을 갖기 보다는
진리가 있다면, 분명히 찾아야 하고,
또 찾을 때 까지 노력해야 하는 것임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바울은 그런 면에서 잘못된 방향이었지만,
자세 만큼은 가장 열정적이었다.
 
하나님은 사람의 그 기본적인 자세를 중요시 여기신다.
기드온은 포도주를 만드는 과정 중에 부름을 받았고,
마태는 세관에 앉아서 일하는 가운데 부름을 받았고
베드로는 밤새 고기를 못 잡았지만, 다음 날을 위해서 그물을 손질하는 가운데
부름을 받았다.
 
포기하지 말기를 바란다.
두드리면, 듣는 분에 의해서 열려 질 것이다.
열릴 때 까지 두드려라.
 
이것이 진리에 관한 것이라면 결코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두드리기를 바란다.
 
2. 절대적 존재를 인격적으로 만나야 한다.
바울은 하늘의 소리를 들었다.
유대인에게서 하늘은 절대자가 계시는 곳, 즉 하나님을 의미한다.
그 소리를 바울은 남들과 같이 가면서 자기 혼자만 들었다.
 
즉, 절대적 존재를 '개인적' '인격적'으로 만나야 한다.
 
절대적 존재라야 신이다.
영원해야 하고, 스스로 있어야 하고, 무에서 유를 만들어야 하고
죄와 악의 문제를 100퍼센트 공의와, 100퍼센트 사랑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절대적 존재를 개인적, 인격적으로 만나야 한다.
내 애인을 만나듯이, 결혼한 관계가 되듯이
그렇게 인격적으로 만나야 한다.
 
바울은 그렇게 하늘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소리,
그리고 그 절대적인 하나님이 바로 100퍼센트 공의와, 100퍼센트 사랑으로
오신, 인간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사랑과 공의를 완전히
하나의 몸으로 타협하지 않고, 해결해 주신
그 예수를 인격적으로 만난 것이다.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그렇다.  바울은 바로 '자기 자신'이 그렇게 예수를 죽인 존재였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이다.
그 예수가 지금 나에게 계속 사랑으로 다가 오고 있는 것을 깨닫는 순간
바울은 온 인생이 바뀌는 것을 깨달았던 것이다.
 
지금도 "그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당신"에게 다가 오셔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었노라...."
 
3. 진지한 묵상이 필요하다.
아무리 귀한 진리의 말이라도 내 가슴으로 듣지 않으면 내 것이 될 수 없다.
바울은 이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후 3일 동안 먹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였다.
무엇을 하였을까?
그는 오로지 그 소리에 초점을 맞추고, 가슴으로 묵상하였을 것이다.
 
바울이 다메섹에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기 까지 최소 3년이 걸렸음을 성경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이 3년 동안 바울은 아라비아 광야에서 있었다.
광야는 어떤 곳인가?  '미드바르~'
즉,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곳"이다.
광야는 아무 것도 없다.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하는 곳이다.
길도 없기에... 물도 없기에... 
그래서 우리는 도시에서도 광야의 생활을 해야 한다.
 
초점을 하나님께 맞추어야 한다.
간절한 묵상을 해야 한다.
 
하나님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고, 나를 변화 시켜 주신다.
 
* 바울은 남을 죽이려는 사람에서 자신이 '날마다 죽노라'라고 변화되었다.
바울은 자신의 목표 달성이라는 열정에서 이방인, 임금, 이스라엘 자손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 소명자로 바뀌었다.
바울은 자신에 의해서 생긴 고난으로 인해 괴로워 하는 자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인해 고난을 적극적으로 받는 자가 되었다.
바울은 죽을 고비를 통해서도 오히려 생명력있게 나아가는 생명의 교회 공동체의 부흥을 체험하였다.
 
이런 아름다운 변화를 삶에서 갖고 싶지 않는가?
변화된 사람만이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다.

 

(앤아버 소망교회 / www.aahope.net / 배헌석 목사 / pastorbae@gmail.com / twitter:@hunsukbae / hunsukbae.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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