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92.109) 조회 수 33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아래의 글은 이 책에 대한 한 블로그 작가의 글을 옮긴 것이다.  그 내용이 진지해서
그대로 적어 본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미리 한 해의 마무리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한 해를 살아간다면
귀한 2010년이 될 것이다.  아래에 적힌 25가지 내용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고
특히 마지막 25번째 후회 사항을 더 깊게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 본다면
크리스챤으로서 25가지 만을 후회할 것이 아니라, 몇가지를 더 첨가해야 할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다.
그것을 댓글로 달아 주신다면 우리는 후회 대신에 기쁨과 만족으로 하나님 앞에 다시 부활한 존재로
서게 될 날을 기대하며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을 진지하게 읽으시고, 진지하게 생각하신 분들의 26번째 항목을 적은 댓글, 27번째 항목을 적은 댓글, 28번째, 29번째...를
기대해 본다.  ^   ^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죽음>에 대해서 별로 크게 생각하지 않는 20대 여성이었다.

내게 죽음은 드라마와 영화, 뉴스, 신문을 통해서나 접하는 막연한 주제였다.

하지만 어머니와 옛 연인을 연달아 갑작스럽게 저세상으로 떠나보낸 뒤로

지난 5년 간 <삶>과 <죽음>은 내 인생의 가장 큰 화두였다.

 

가까운 이의 죽음이 남은 사람을 끝까지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돌이킬 수 없는 시간에 대한 후회다.

적어도 내 경우는 그랬다.

 

"나중에 취직해서 돈 많이 벌면 효도해야지", "나중에 상황이 좋아지면 다시 사랑한다고 말해야지" 같은

다짐들이 영원히 이룰 수 없는 일들이 됐다는 생각에 늘 괴로웠다.

 

'왜 진작 잘하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늘 머릿속을 맴돌았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내일 죽어도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기 위해 예전보다는 조금 더 악착같이 살게 됐다는

것이다.

 

떠나간 자에 대한 안타까움은 남은 자와 내 인생에 대한 애착으로 바뀌었고 한동안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훌쩍

떠났고, 해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무조건 도전해 봤다. 덕분에 잃은 것만큼이나 얻은 것도 많았다.

 

이처럼 죽음과 후회라는 키워드를 늘 안고 사는 내가 지난 주말 서점에서 눈에 띄는 책 한권을 발견했다.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서점 한켠에 앉아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일본에서 말기 암 환자들의 고통을 완화시켜주는, 쉽게 말하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환자들이 조금 덜 아프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 전문의였다.

 

저자는 지금까지 환자 약 1000명의 마지막을 지켜보았다고 했다. 헌데 그들이 죽기 전 후회하는 것들에는 공통분모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책에 그 공통분모를 스물다섯 가지로 추려 담았다.

 

첫 번째 후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더라면

두 번째 후회,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세 번째 후회,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네 번째 후회,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다섯 번째 후회,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여섯 번째 후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일곱 번째 후회,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여덟 번째 후회,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아홉 번째 후회,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열 번째 후회,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열한 번째 후회,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열두 번째 후회,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열세 번째 후회,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열네 번째 후회, 고향을 찾아가보았더라면

열다섯 번째 후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열여섯 번째 후회, 결혼을 했더라면

열일곱 번째 후회, 자식이 있었더라면

열여덟 번째 후회, 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

열아홉 번째 후회, 유산을 미리 염두해 두었더라면

스무 번째 후회,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스물한 번째 후회,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

스물두 번째 후회,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스물세 번째 후회,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스물네 번째 후회, 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스물다섯 번째 후회, 신의 가르침을 알았더라면

 

저자의 솔직하고 적나라한 이야기들이 참 와닿아 아는 동생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나오는 길에 2권 구입했다.

 

누구나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실감이 날 것이다. 연예인이 폐암에 걸려 죽기 전에 "제발 담배는 피지 말라"고 말한 들

내 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시기 전에는 '이거 정말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이 잘 들지는 않을 것이다. 음주운전 좀

제발 하지 말라고 캠페인을 크게 한다 해도 내 아들이나 친구가 죄없이 희생자가 되고 난 뒤라야 정신이 번쩍 들지

모른다.

 

책 한 권이 사람을 얼마나 바꿔놓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나처럼 되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왕이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기 전에 혹은 스스로가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유한한 삶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


추천 책, 영화 & 모임

Books, Movies & Events

공지 공지-누구든지 올려 주세요! AAHC 2009.07.26
  1. 사역 기회-기독교 학교 교사 혹은 육아 담당자 모집

    기독교 학교에서 어린이들을 섬기면서 직업으로서의 소명을 다하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아래 메일을 참조 바랍니다. TEACHING AND CHILD CARE OPPORTUNITIES - Are you a committed Christian? Do you love children? Are you a certified teacher or do yo...
    Date2010.04.27 ByAAHC Views4034
    Read More
  2. Special Lecture: God and Race

    크리스챤으로서 사회 제반 영역에 대한 신앙적, 성경적 입장에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이 이 특별 강연에 초대합니다. This Wednesday, the Center for Faith & Scholarship will host Dr. Mark Noll, Francis A. MacAnaney Professor...
    Date2010.04.06 ByAAHC Views3586
    Read More
  3. 유혜원 사모님 작품전

    영어 사역과 청소년 사역을 담당하시는 쟌 킴 전도사님의 부인되시는 유혜원 사모님께서 작품전을 하십니다. 현재 잭슨의 대학에서 미술을 가르치시고 계시는 유혜원 사모님의 작품전에 많은 관심과 기도, 참여 부탁 드립니다. 기본 정보 안내: www.Redcrossar...
    Date2010.03.23 ByAAHC Views5368
    Read More
  4. 미국 만화가(CRC 교인)의 책 소개

    SATURDAY, APRIL 10, 12 - 3 p.m. cartoonist Kurt J. Kolka, a member of Friendship CRC in Gaylord, will be signing copies of his new Christian comic book, THE CARDINAL, with a setting based on the Ann Arbor area. The comic is written for all a...
    Date2010.03.22 ByAAHC Views6481
    Read More
  5. 모임-홀로코스트 후손이 말하는 이탈리아인의 선행

    유대인을 향한 학살과, 그런 학살 속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선행에 관한 강의입니다.
    Date2010.02.27 ByAAHC Views3836
    Read More
  6. 특별 부흥성회-교회 설립 20주년 기념

    일시: 2010년 3월 17일-19일(수-금) 시간: 저녁집회 (7시 30분) 수-금 / 새벽집회 (5시 30분) 목-금 장소: 앤아버 소망 교회 (2500 S. Main St. Ann Arbor, Mi 48103) 강사: 전병욱 목사 (삼일 교회 담임) 주제: "고난보다 더 큰 은혜" 총 5 회의 집회 모두 지...
    Date2010.02.14 ByAAHC Views4605
    Read More
  7. 영화-Bucket List

    내 인생 살면서 꼭 해 보고 싶은 일들이 많이 있지만 언제나 현재 여건 때문에, 주변 상황 때문에 주저 하여 행하지 못한 것 때문에 안타까운 적이 있지 않습니까? 이 영화를 한번 추천합니다. 인생은 아름답고, 귀하고, 또 후회없이 살아야 합니다. 단순한 일...
    Date2010.02.14 ByAAHC Views3867
    Read More
  8. 모임-40 일 기도 / 40 Days Prayer / 오프닝 집회

    도시 성시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40일동안 지역을 위해 모든 교회들이 동참해서 기도합니다. 오프닝 집회 2월 16일 (화) 낙스 교회 저녁 7시 모두 초대합니다!
    Date2010.02.10 ByAAHC Views3575
    Read More
  9. 40 일 기도 / 40 Days Prayer

    이 지역에서 40일 기도를 행합니다. 시작일: 2월 16일 (화) 낙스 교회 / 저녁 7시 OUTCRY 2010 and 40 Days of Prayer Kick-off Tuesday, February 16. 7PM with National Guest Speaker Bishop Larry A. Jackson God is waiting until He hears the cry of Hi...
    Date2010.01.29 ByAAHC Views3223
    Read More
  10. 책-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

    조이 도우슨 여사는 YWAM (예수 전도단)에 속한 분으로서 말씀의 원리와 삶의 경험을 토대로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들을 수 있는가"를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진로, 배우자 선택, 소명의 확인, 그리고 삶의 매 순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Date2010.01.13 ByAAHC Views3989
    Read More
  11. 책-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 다섯 가지

    아래의 글은 이 책에 대한 한 블로그 작가의 글을 옮긴 것이다. 그 내용이 진지해서 그대로 적어 본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미리 한 해의 마무리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한 해를 살아간다면 귀한 2010년이 될 것이다. 아래에 적힌 25가지 내용을 진지하게 생각해...
    Date2010.01.03 ByAAHC Views3369
    Read More
  12. 책-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한 사람의 인생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셨는가를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신앙 연구의 자세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확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재철 목사님은 자신의 인생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자신의 삶을 통해서 스스로 돌아...
    Date2009.12.29 ByAAHC Views3544
    Read More
  13. 책-자아 발견과 영적 성숙

    신앙은 외적인 성장과 함께, 내적인 성장이 함께 진행되어야 합니다. 영적 성숙은 참으로 이 시대에 필요합니다. 교회 도서관에 비치된 이 책(그리 두껍지 않음)을 연말 연시에 권해 드립니다.
    Date2009.12.29 ByAAHC Views3727
    Read More
  14. 2009년 앤아버 한인회 송년의 밤

    많은 참석 바랍니다. 아래 포스터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이 되는 크리스챤 되십시다. 1.htm 1.doc 2009 앤아버 한인회 송년의 밤 노래자랑,장기자랑 대회 일시: 2009년 12월19일 Sat. 6:30 PM 장소: 미시간 대학 Golf Club Hous...
    Date2009.12.08 ByAAHC Views3981
    Read More
  15. 책-매일 성경(QT)

    소망 교회는 2005년 7월부터 매일 성경을 전 성도님들이 매일 큐티 하기로 시작했습니다. 매일 성경 본문으로 매일 새벽 예배때 메시지로 전달됩니다. 매일 성경은 그림으로 보시듯이 어린이 용도 있고, 장년 용도 여러가지 종류로 나옵니다(큰 글, 본문 수록...
    Date2009.12.08 ByAAHC Views3889
    Read More
  16. 영화-2012 [추천이 아니라 비평의 관점에서]

    최근에 개봉된 영화 입니다(2009년 11월). 할리우드 영화답게 액션, 어드밴쳐 장면 등이 매우 호화롭습니다.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잘 보셔야 합니다. (저희 교회 홈피 추천 책, 영화, 모임 란이지만 이 영화가 현재 상영되고 있고, 영향력이 있기에 비평적 ...
    Date2009.11.28 ByAAHC Views3411
    Read More
  17. 2009년 성탄절 연합 찬양제

    연합의 기쁨이 찬양의 기쁨이 성탄의 기쁨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올해 장소는 저희 소망 교회에서 행합니다. 그래서 더욱 귀하게 기도하고 마음을 다해서 준비하기를 원합니다.
    Date2009.11.21 ByAAHC Views4641
    Read More
  18. 책-David's Slingstone / 다윗의 물맷돌

    저희 교회에서 후원하는 파키스탄 선교사 김인영 선교사님께서 발간한 책입니다. 교회 사무실에 1권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읽으시면 됩니다. -----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David's Slingstone" 영문 책이 발간되었습니다...
    Date2009.11.08 ByAAHC Views7489
    Read More
  19. 모임-37차 연합 기도회

    이번 37차 연합 기도회는 미시건 연합 장로교회(9 마일 장로 교회)에서 열립니다. 배헌석 목사님이 기도인도 한 순서를 맡게 되고 김창권 장로님께서 대표 기도를 하십니다. 많이 참석 바랍니다. 주 안에서 형제/자매된 여러분께, Shalom! 제 37차 미시간 연...
    Date2009.11.05 ByAAHC Views3398
    Read More
  20. 훈련-소망 바나바 2기 훈련

    소망 바나바 2기 훈련 1강: 2009년 10월 31일 (토) 오전 9시 30분-오전 11시 30분 2강: 2009년 11월 07일 (토) 오전 9시 30분-오전11시 30분 성도로 하여금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라! 교회의 앞문은 열고, 뒷문은 닫아라! 대상: 영혼을 사랑하고, 영혼을 ...
    Date2009.10.30 ByAAHC Views3455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Next ›
/ 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