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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7:19) – “내가 보이는가?  내 안의 그리스도가 보이는가?”

 

감옥안에 있었던 세례요한은 감옥 안에서까지 자신의 소명을 다한다.  그의 소명은 온 세상에,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메시야)가 아니다.  메시야는 온 세상의 구주 되신다.  그러면 사람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일은 무엇인가?  바로 그리스도(메시야)를 이 세상에 소개하고 알리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메시야로 더 확신케 하기 위하여 예수님께 보내어 메시야이심을 묻게 한다.  칼빈은 이 상황을 보면서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메시야인지 의심했다기 보다는 제자들로 하여금 더 확신토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해석한다.  그 이유는 이러한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메시야이심을 질문했을 때 예수님은 책망하지 않고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  그리고 세례요한을 향해서도 가장 큰 칭찬을 해 주셨다.

 

개인적으로 칼빈의 해석을 따르는 바이다.  세례요한의 평생 소명은 메시야를 바르게 이해하고, 그 메시야를 온 세상에 바르게 알리는 것이었다.

 

예수님 또한 세례요한의 이 소명적 자세를 칭찬하셨다.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28).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세례요한의 소명의 목적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세례요한이 잘 되고, 크게 되는 것이 아니다.  세례요한의 인생 목표인 ‘메시야를 제대로 증거’하는 것이다.  그 메시야에 의해서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가?  바로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28).

 

결국 세례요한의 소명이나, 모든 그리스도인의 소명은 동일하다.  먼저 내가 그리스도(메시야)를 알고, 사람들로 하여금 메시야를 알도록 돕는 것!  이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보면서 누구를 봐야 할까?  내가 그리스도인(그리스도, 즉 메시야를 따르는 사람)이라면 내 안에 계시고, 나를 이끌어 가시고, 내가 따라가고 있는 나의 전부, 즉 왕이시고 주인되시는 그리스도가 보여져야 하고, 그리스도를 보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보면서 무엇(누구)을 볼까?  나를 볼까?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볼까?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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