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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를 잊어 버리고…”(13:25)  [나는 누구를 의지합니까?]

 

힘들고 어려울 때 나는 누구를 의지합니까?  무엇을 의지합니까?  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북방에서 오는 자들을 의지했습니다.  북쪽 이스라엘이 앗수르의 침공으로 어려웠을 때 바벨론을 의지했습니다.  이제 조금 후에 바벨론이 침공해 오자, 남쪽 유다는 애굽을 의지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이웃들도 결코 참된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그들은 침략해 오고, 멸망시키고, 장악하려 합니다.

 

그 어떤 인간도, 그 어떤 나라도 완전한, 영원한 존재는 없습니다.  모두가 한계있고, 결국은 자기 이기성으로 가득찬 존재들입니다.  

 

그렇게 사람이나 세상 나라를 의지했을 때 결국 산고를 겪는 여인처럼, 치마가 들리는 고통과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표범이 몸에 난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없듯이, 악으로 선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모든 사람은 죄성을 가진 죄인들입니다.  그 어떤 인간과 나라도 참된, 절대적 선을 이룩할 수 없습니다.  결국 사람을 의지하면 사막 바람에 불려가는 검불 같이 흩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는 가장 비참함입니다.

 

나는 누구를 의지합니까?  누구를 의지해야 합니까?

 

단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절대적이며, 영원하시며, 참된 구원의 길을 주시는 하나님 한 분 외에 우리가 의지해야 할 대상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을 친구 삼을 수 있지만, 절대적으로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우리가 두려워하고, 의지하고, 신뢰해야 할 분, 단 한 분 하나님 외에는 없습니다.

 

나의 내면 깊숙한 곳을 들여다 보기를 원합니다.  진정으로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는가?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말은 하면서도… 나의 내면에 담대함과 겸손함,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인한 두려움, 어떤 상황에서도 갖게 되는 산 소망 등이 없다면…  나의 진정한 내면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간절히 의지하는 것은 … 바로 무릎꿇음입니다.  기도는 성도에게 주신 의무이자, 특권입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외면치 않으시고, 소중히 여기시고, 응답하십니다.  기도의 가장 귀한 응답은 ‘하나님이 하나님으로’ 나의 삶에 역사하는 것입니다.

 

 

[붙잡고 의지해야 할 말씀]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 시편 142:5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 시편 28:7

 

 

[결단과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에 온전히 의지해야 할 존재는 하나님 한 분 외에는 결코 없음을 고백합니다.  상황 때문에, 급한 마음 때문에 이 세상의 그 어떤 피조물도 의지하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저 자신의 자존심도 의지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저의 내면 가장 깊숙한 곳에서 진정으로, 솔직하게 의지하게 하옵소서.  참된 능력과 생명의 길로 인도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전적으로 의지하오며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매일 성경 묵상: 렘 13:20-27 / 다음: 14:1-12)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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