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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2:11)  [바르게 성령 충만함 받고 있는가?]

 

약속하신 성령님을 기다리며, 기도하며, 기대했던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임한 성령님의 충만함은 ‘난 곳 방언’(외국어)을 행하게 되는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일년에 3회 예루살렘으로 방문하여 절기 의식에 참여하는 전통을 따라야 했는데, 전 세계로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 그리고 이방인으로서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 즉 세계 곳곳에서 살고 있던 유대교인들이 예루살렘에 한꺼번에 함께 모이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언어는 달랐습니다.  당시로서는 전 세계 언어라고 할 만큼 여러 다양한 언어 지역들로부터 온 사람들이었습니다(10-11절).  그런데 그들이 자신들이 이해할 수 있는 자국어로 ‘하나님의 큰 일’에 대해서 듣게 된 것입니다.

 

약속했던, 기다렸던, 기대했던, 기도했던 성령님에 의해서 일어나게 된 역사는

첫째, 모든 지역의 사람들에게 복음 선포가 이룩된 것입니다.  난 곳 언어로 나누게 되니, 복음이 전 세계로 확장된 것입니다.

 

둘째, 언어가 달라도 서로 소통하게 되니 바벨탑 이후 갈라지고, 분열 되었던 여러 민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연결되게 되었습니다.

 

셋째, 무엇 보다도 이러한 ‘확장’과 ‘하나됨’을 통해 ‘하나님의 큰 일’ 즉 하나님께서 역사와 세상의 주인이시고, 구원의 광대한 사역을 행하시는 분이심이 선포되고, 나눠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성령으로 인도함 받는 결과입니다.

 

성령충만은 첫째, 하나님을 드러나게 합니다.  둘째, 분열이 아닌 하나됨으로 이끕니다.   셋째, 그 하나됨이 지역적, 민족적 한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전 민족적으로 확장되도록 이끕니다.

 

성령충만을 추구하면서 하나님 대신 인간이나 자기가 속한 집단이 더 드러나거나, 하나됨 대신 분열로 이끌려 지거나, 확장대신 축소 지향적으로 흐르게 된다면…  성령으로 이끌림 받기 보다는, 성령을 도구로 이용하여 ‘사람의 생각’이 더 앞서간 경우일 수 있음을 깨어 경계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인도함 받을 때 하나됨으로, 확장성으로, 그리고 하나님만을 드러내는 가장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 건설로 이끌림 받습니다. 

 

그렇게 진정한 성령충만한 한 해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붙잡고 의지해야 할 말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사도행전 1:8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 요한복음 16:13-14

 

 

[결단과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성령님을 구합니다.  성령님의 충만함을 구합니다.  성령님으로만 온전히 인도함 받기를 원합니다.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인도함 받음으로 하나됨으로, 모든 아집과 편견을 넘어 더 확장됨으로, 그리고 내가 아니라 하나님만을 드러내고, 선포하고, 증거하는 삶 살게 하옵소서!  그 성령님의 충만함을 간절히 구합니다.  충만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매일 성경 묵상: 행 2:1-13 / 다음: 행 2:14-36]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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