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에스겔17] “혹시 내가 거짓 선지자가 아닐까?”

by AAHC posted Jul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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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거짓 선지자가 아닐까?”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어리석은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진저…”(13:1-23)

 

(*오늘은 통회하는 심정으로 묵상 나눔의 글을 적습니다)

 

어느 시대에나 거짓 선지자가 있다.  바벨로 포로 전에도 있었고, 포로 후에도 있었다.  전쟁에 지고, 포로로 끌려가는 극심한 상황에서도 참 회개가 있는 반면, 거짓 회개도 있다.  참 선지자가 있는 반면, 거짓 선지자도 있다.  그리고 그러한 거짓 선지자는 오늘날에도 있다.

 

거짓 선지자는…

 

- 하나님의 말씀 대로가 아니라 자기 심령대로 예언하는 자들이다(3)

- 백성들의 극심한 고통과 함께 하지도 않고, 또 함께 회복하려고 노력에 참여하지도 않는 자이다(4)

- 허탄한 것과 거짓된 점쾌로 백성들에게 허망한 마음을 주는 자들이다(6)

- 평강이 없는데도 거짓 평강을 말하는 자들이다(10)

- 이들 중에는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여자들도 있다(17)

- 이들은 부적을 만들거나 머리에 너울을 만들어 경제적 이득을 채우는 자들이다(18)

- 이들은 참된 의인(참 선지자)을 근심케 하며 참된 회개의 기회를 사람들에게 주지 않는 자들이다(22)

 

거짓 선지가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하나님의 말씀 대로만 전해는 자들이다(2, 3)

- 백성들의 고난과 갱생에 함께 동참하는 자들이다(5)

- 보내심(소명)에 대한 확신과 헌신이 있는 자들이다.  소명대로, 보내신 대로 행하는 자들이다(6)

- 아픔과 고통, 죄악의 참혹한 상황에 대해 고통스럽더라도 회개로 나아가도록 선포하는 자들이다(10, 14)

- 가난하게 되더라도 부적이나 상품을 만들어 자기 경제적 이득을 챙기지 않는 자들이다(18, 19)

- 그들은 욕먹더라도 회개를 선포하며, 영혼구원을 위해 모든 헌신을 행하는 자들이다(22)

 

본문을 묵상하면서 물질 위주, 외적 건물 위주, 사회의 비정상적인 경제 이윤 추구 위주(땅 값 및 집 값의 별안간 수직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이득 취득자 & 추구자)의 상황에 혹시 함께 동참하거나, 그 가운데 있는 신앙인들은… 이러한 선지서의 경고에 대해 쉽게 받아들이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과거 시대나, 현 시대에 참 선지자적 삶을 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나 현대에 동일하게 거짓 선지자는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한다.  안심하거나,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  그리고 이 생각까지 해야 한다. 

 

나는 과연 거짓 선지자가 아닐까? 

나는 과연 거짓 선지자가 아닐까? 

나는 과연 거짓 선지자가 아닐까?

 

죄에는 ‘실제 죄를 범한 범죄’(sin of commission)도 있지만,

‘행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범죄’(sin of omission) 도 있다.

 

행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행하는 일도 오늘날에도 많으며

선포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일도 오늘날에도 많기 때문이다.

 

늘 경계하고, 깨어 있어야 하고, 비판적 시각을 갖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 경계와 깨어 있음과 비판적 시각은 먼저 나 자신을 향하여 시작되어야

참된 갱생과 회복이 진정으로 시작 되리라 믿는다.

 

이 돌아봄이 나 자신에게 먼저 시작 되고, 그리고 모든 목회자에게서 진행될 때, 참된 회개와 회복은 비로소 시작되리라 믿는다.


나는 거짓 선지자가 아닐까…

 

 

(매일 성경-새벽 묵상 / 에스겔서 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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