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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시편20편]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 (시 20:1-9)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20:7)



 

전쟁을 앞두고 불안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걱정하고, 염려하고, 불안한 것이 일반의 모습입니다.  다윗왕은 아람과의 전쟁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는 평생 전쟁을 행한 자였습니다.  그도 불안하고, 마음이 어려웠을 것입니다.

 

신앙인도 일상에서 이런 저런 전쟁을 치룹니다.  그럴 때 마다 동일한 염려와 불안이 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때 읽어야 할 시편이 20편입니다.

 

첫째, 먼저 전쟁의 대상을 향하여 가기 전에 하나님께 향했습니다(1-5).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5).  전쟁의 승리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승리의 관건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둘째, 합심 기도가 능력입니다.  본문은 6절을 제외하고 ‘복수형 주어’인 ‘우리’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장들의 인도와 함께 전쟁의 선봉장에 선 다윗을 위해 함께 합심 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2-3사람이 모인 곳에 함께 하십니다.  판데믹 상황으로 직접 모이기 힘들면 온라인으로, 기도로 함께 해야 합니다.  구원은 개인적이지만 신앙의 삶은 공동체적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도 공동체적 존재이시기에 이런 합심기도를 가장 기뻐하십니다.

 

셋째, 병거나 말 대신, 그 위에 계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7).  아람 군대는 병거와 말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산악 지역이 많기에 말이 없었습니다.  사람의 다리와 말 중 누가 더 빠르겠습니까?  물론 말입니다.  그러나 그 말 위에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사람의 능력에 절대적 의존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그 위에 있음을 알고, 하나님만을 온전히 의지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다윗이 백성들과 함께 고백했을 때, 다윗은 승리의 확신을 갖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6)

 

1인칭 단수로 표현했습니다.  개인적인 승리의 확신을 다윗은 갖게 된 것입니다.  이미 다윗은 전쟁을 나가기도 전에 담대함, 확신, 평강, 감사가 넘쳤습니다.  이것이 성도가 갖는 영적 전쟁의 자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장 큰 영적 전쟁인 십자가 지시기 전에 겟세마네에서 이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골고다에서가 아니라, 이미 겟세마네에서 승리하셨습니다.  하나님과의 독대가 있었기에, 말과 병거를 의지하는 세상을 이기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수많은 영적 전쟁의 상황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전쟁들의 진정한 승리는 그 전쟁터 현장이 아니라, 지금 내가 ‘하나님 앞에서만 지내는 골방기도’에 있음을 기억합시다!

 

전쟁의 승리는 ‘골방’에 있음을 기억합시다!

 

 

 

(매일 성경-새벽 묵상 / 시편 20:1-9)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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