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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2:9)

 

평소 진정성있는 관계가 극한 상황에서 참된 진정성을 발휘한다.

 

이 말은 욥의 아내가 한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까운 관계는 부부 관계이다.  부부는 촌수를 따질 수 없는 무촌 관계이다.  한 몸이다.

 

이 관계는 평소에는 그 진가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  어려울 때 진정성이 드러난다.  한 몸이면, 힘들때 함께 아파한다.  그래서 힘들 때 오히려 더 위로가 된다.  아픔은 아픔이지만, 한 몸임을 확인함으로써 갖게 되는 위로가 고통을 이길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참된 한 몸의 관계는 고통 때만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성이 있기에, 평소에 내가 내 배우자이고, 내 배우자가 바로 나가 된다.’  그러한 평소의 진정성은 극한 상황 때 자연스럽게고통을 함께 나눈다.

 

욥은 자녀들을 향한 신앙 교육은 매우 잘한 듯 하다.  평소 배우자와의 진정한 내면적 관계를 가졌을까는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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