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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물질관 (왕상 10:14-29)

[묵상 포인트]
1. 물질 자체는 악이 아니지만, 물질욕은 악이다.
- 솔로몬은 부강해 지는 순간, 물질에 대한 자신의 자세를 점검하지 못했다.
- 필요이상의 사치, 권력에로의 지향을 늘 점검해야 한다.

2. 성도는 늘 깨어 있어야 한다.
- ‘부자 되세요’라는 광고 표현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3. 성경적 물질관
-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
- 하나님의 은혜에서 구원받은 감사와 겸손의 시점을 늘 잊지 말고 유지하라
- 일용할 양식의 의미를 잊지 마라

4. 결론 및 적용
- 낭비가 없으면 부족함도 없다(영국 속담)
- 바다는 메울 수 있어도 사람의 욕심은 못 메운다(한국 속담)
-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되자.  하나님의 은혜를 늘 기억함으로…
성도의 물질관 (왕상 10:14-29)


[더 넓고 깊은 묵상으로]

부자되세요? (왕상 10:14-29)

1. 깨어 있어야 함
“부자 되세요!”라는 광고가 한 때 한국 사회에 큰 인기를 끈 적이 있었습니다.  이 광고를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예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를 가진 인기 여배우가 짧은 광고를 통해 던진 한마디는 보는 이로 하여금 부자 되는 것이 인생의 참 행복이요, 진정한 가치인 것으로 만들어 버리게 하였습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쉽게 이러한 사회 현상을 보고 넘어가서는 안 되리라 생각합니다.  분명히 그 광고에서 말하는 ‘부자’는 물질이 많은 의미의 부자를 말하는 것이고, 그러한 ‘부자=행복=인생의 목표’라는 가치관을 한국 사회 전체에 영향을 받도록 만들어 버렸습니다.

물질, 부, 명예, 권력 등은 결코 악이 아닙니다.  이 부분은 크리스천들이 정확히 하고 넘어 가야 합니다.  ‘물질=악’이라는 등식의 관점을 갖게 되면 모든 부자들을 향하여 부정적 시각을 갖게 됩니다.  성경은 물질 자체를 중립적 입장에 둡니다.  그래서 모든 부자들을 향하여 어떤 선 판단도 성경은 거부합니다.  예수님은 부자 니고데모도 만나셨고, 삭개오를 향하여 이름을 부르시고 집으로 가시기도 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 혹은 물질에 대한 우리의 자세입니다.  물질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실 때는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주신 것이지, 섬기고, 의지하라고, 과시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물질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 등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달라지는 순간 본질을 잃어 버린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2. 물질관은 경계해야
솔로몬은 성전과 왕궁을 지은 다음 소위 말해서 물질적으로 풍부한 정치를 행하게 됩니다.  당시 세금으로 받아 들인 금액이 666달란트 입니다.  당시 1달란트로 노예 1,500여명을 살 수 있었으므로 일년 세금은 무려 노예 백만명 정도를 살 수 있는 액수였습니다.  이는 당시 이스라엘의 재정이 매우 풍성해 졌음을 의미합니다.  또 솔로몬은 이웃 나라들과 활발한 무역업을 행합니다(15). 

이러한 부유함의 상황 그 자체는 결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닙니다.  ‘나쁜 것이 아니라’는 표현은 이해 하시겠지만, ‘좋은 것이 아니다’라는 것에는 선뜻 동의하지 못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물질의 풍요가 어쩌면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물질이 많은 것 자체를 복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물질은 ‘먹음직도 하고’라는 최초의 영적 시험 문제에도 등장했듯이 늘 주의해야 할 영역입니다.  그리고 또 너무 단순하게 접근해서도 안됩니다.  쉽게 물질은 이길 수 있다 라고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굶어 본 사람은 먹는 문제가 얼마나 인간을 약하고, 치사하게 만드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학생 시절에 너무 가난했던 목회자는 목회하면서 돈에 얽매이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이 너무 가난하지도 말고, 너무 부하지도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인간은 철저한 죄성을 가졌기에 물질에 약합니다.  명예에 취약합니다.  늘 아킬레스건 처럼 주의하면서 조심하게 그 영역을 다루어야 합니다. 


3. 성경이 말하는 물질관
성도는 평상시 물질에 대한 올바른 정립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부가 나에게 들어 와도 바르게 살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더 말씀 드리지만, 물질 자체가 악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물질에 대한 우리의 자세는 언제나 점검해야 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성경적 물질관은 어떤 것입니까?  철저히, 분명하게 정립해 놓아야 합니다.

성경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고 말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성경에 나타나는 ‘부자 청년’에 관한 이야기가 우리에게 핵심적인 원리를 제공해 줍니다.

부자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십계명의 모든 계명들을 거의 다 지켰습니다.  이런 청년을 향하여 예수님은 부자인 청년에게 ‘재산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청년은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고민하며 돌아갑니다.  그 부자 청년이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풀 수 있을까요?  은행 계좌를 열고, 자신의 돈의 일부를 가난한 자들에게 준다고 문제가 해결 되겠습니까?  제 생각에는 결코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행위의 문제가 아닙니다.  노력의 문제도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이 애를 쓰면 쓸수록 행하지 못하는 자신을 보면서 부자 청년은 더욱 괴로워할 것입니다. 

그러나 십계명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계명들을 잘 지키는 인간의 능력에 초점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십계명의 본질은 그렇게 지킬 수 없는 인간의 연약함에 초점이 있고

늘 은혜로 살아야 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어느 순간 돈이 많아지게 되는 것이 은혜로 둔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돈이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돈이 은혜의 본질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본질입니다.  본질이 바뀌면 안됩니다. 
늘 감사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두가 돈을 많이 버는 은혜를 추구하게 됩니다. 

일용할 양식의 의미를 늘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만을 의지하겠다는 믿음의 자세를 말합니다.  그것도 날마다.  만나는 하늘에서 떨어 졌습니다.  그러나 이틀치를 미리 가져 올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날마다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어제의 믿음으로 살아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삶 속에서, 물질의 영역에서도 믿음으로 살아라는 것입니다.

일용할 양식의 의미는 나에게 필요한 만큼만 구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으로 채워질 수 있습니다.  성도는 이 생활을 철저하게 추구해야 합니다.  물론 지역 마다 일용한 양식의 기준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어떤 사진 작가가 살아가는 모든 가구를 다 꺼내놓고 찍은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미국은 다른 어떤 대륙의 사람보다 가구가 많고 풍성했습니다.  필요 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말은 삶을 풍성하게 살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필요한 만큼만 갖고 살라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외적인 것에 마음이 빼앗겨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못하게 됩니다.

물질로부터 자유함이란 너무 가난해서 물질에 대해 얽매이는 삶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너무 부유해서 남아도는 물질적 생활을 하라는 말도 아닙니다.  물질은 단순히 도구이기에 필요한 만큼만 갖고 살라는 것입니다.  물질의 영역에서도 진실된 신앙인으로 살아가기를 간구합니다.

(배헌석 / pastorbae@gmail.com / twitter:@hunsukbae / www.aahope.net)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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