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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갖게 되는 능력 (고후 3:12-18)

고린도전후서를 읽으면서 교회를 향한 바울의 강한 열정과 의지를 볼 수 있다.
교회가 우상이되면 안되지만
그러나 교회는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임을 알아야 한다.
구약에서 가정을 최초의 기관으로 하나님께서 만드셨다면
신약에서는 주님께서 교회를 최초의,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만드셨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신 뒤, 예수님께서는 교회를 세우실 것을 말씀하셨다.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무너질 것을 말씀하시면서
자신의 부활이 바로 새로운 성전의 시작이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
교회는 교회 자체가 우상이 되어서는 안되며,
그러나
교회는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노아의 방주처럼
이 세상이 아무리 부패하고 타락해도
교회가 건강하게 존재하면 세상에 소망이 있다.
반대로
세상이 아무리 멋지게, 잘 살아가도
교회가 건강하지 못하면
가장 위험한 상태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를 바르게 세우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하다.

그런데
고린도전후서를 묵상하면서 갖게 되는 가장 큰 중요한 점은
그 교회가
바로 성도, 사역자들에 의해서 세워 진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성도, 사역자는 교회를 구성하는데 너무나 중요한 요건이 된다.

성도가 사역을 행할 때 갖게 되는 능력을 사도 바울은 말한다.

첫째, 담대한 능력을 갖게 된다(12).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소망을 갖는다.
왜?
이 세상의 삶이 끝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도에게 영원한 실패는 없다.
성도는 영원히 살아가는 존재이다.

성도는 하나님 아버지에 의해 보호 받기 때문에.
그래서 성도는 소망을 갖는다.
소망이 있으므로 어떤 상황에서든지 담대하다.
죽음의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연약하고 실패한 상황에서도 좌절하거나 낙망하지 않는다.

예수님도 십자가 지기 전에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는 상황까지 가셨어도
예수님은 단 한가지, 기도를 행하셨다.
그리고 훌훌 그 어려움을 털고 이겨 나가실 수 있으셨다.

역사 속의 기독교
오뚜기처럼 언제나 일어섰다.
그러므로 소망으로 인한 담대함을 갖는다.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사건 이후로
7만 3천명의 청소년들이 폰티악 미시건에 모여서 헌신하였다.

둘째, 자유함을 갖는다(13-17).
하나님을 만난 모세는 영광의 광채를 갖게 되었다.
그러나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염려되었다.
그 광채 자체에 눈을 돌릴까봐 염려 되었다.
그 광채 자체는 금방 없어질 것이었다.
그리고 그 없어질 광채, 즉 일시적인 것에 현혹되어서 절대 가치를 부여 할까봐
모세는 자신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리웠다.

백성들이 영원하지 않은 것을 영원한 것으로 착각할 까봐서
그렇게 행한 것이었다.
조심함이 있었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에게 얽매이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외적인 것에 치중하는 것,
물질에 치중하는 것,
인기에 치중하는 것,
현세에 치중하는 것,
남들 의식에 치중하는 것 등…  이런 모든 모습은 자유가 없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바울은 그러한 인간적인 시각, 율법에 얽매이는 시각이
신약시대까지 계속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14).
이러한 얽매임은 오늘날, 현대에도 있다.

그것을 바울은 아직도 수건을 덮고 있는 것으로 말한다(15).
그 수건이 우리의 마음을 덮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제대로 세상을 보지 못하게 한다.
외모 지상주의
학벌 지상주의
등 등은 오늘날 수건이 덮여 있는 상황을 말한다.

그런데 언제 우리는 이 수건을 벗게 되는가?
바로 십 자가의 예수 앞에서 이다.

예수님은 모든 죄인 앞에 서시는 분이시다.
모든 자에게 공평하신 분이시다.
어른, 어린이, 신분에 관계없이…
모든 자에게 예수님은 공평하신 분이시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렇게 모든 얽매임, 모든 한계, 모든 율법적인 것으로부터
자유하다.

셋째, 영광의 존재가 된다(18).
옛날부터 고린도후서를 읽으면서 가장 감사하는 장면이 바로 이 장면이다.
영광이라는 말은 본래 하나님께만 사용되는 것이다.
그런데 성도로 하여금 영광된 존재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영광으로 영광에 이른다고 한다’
Who are being transformed into his likeness with ever-increasing glory.
즉, 성도는 그 영광의 광채가 점점 증가하는 자이다.
우리가 보통 ‘영광입니다’라고 말할 때 가장 존귀한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영광을 받는 그 상황이 되는 것.
이보다 더 존귀한 상황이 없다.

세상에서 행복하다고 말할 때 happiness라고 말한다.
그러나 성도는 복을 빌어 준다, 즉 축복하는 존재라고 말한다.
Blessing 이다.
그런데 happiness는 바로 happening에서 나왔다.
그러나 blessing 은 bleeding 에서 나왔다.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값주고 산 존재.
가장 복된 존재가 바로 성도이다.
성도는 영광된 존재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자이다.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se  oblige)라는 표현이 있다.
이는 상류사회, 즉 높은 신분에 따르는 도덕적 의무를 말한다. 
로마시대 상류 사회계층이 수레에 돈을 싣고 나라에 먼저 바칠 때
수많은 평민들이 나라에 자발적으로 세금을 바치게 됨으로
로마는 강하고 평탄한 나라가 되어 갔다고 한다.

진정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의식을 가져야 하는 자들은 누구인가?
바로 영광된 직분인 성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말한다.
성도는 권위가 있어야 하고 존귀한 자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담대하고,
가장 자유하고,
가장 영광된 존재로 살아가자.


( 배헌석 / pastorbae@gmail.com / www.aahope.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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