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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누가복음9장]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눅 9:1-17)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오병이어 기적 사건은 누구나 잘 아는 본문입니다. 오늘 이 본문을 묵상하면서 주님의 황당(?)한 ‘명령’에 조금 당혹스러웠습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13)
제자들에게 남자만 5천여명, 그러니까 여자와 어린이들 다 합하면 적어도 1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공급할 먹을 것이 제자들에게 분명히 있지 않았음을 예수님도 아셨을 것입니다. 실제로 그 상황에 어디서 또한 그 많은 음식을 공급할 수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예수님은 ‘너희가 주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또 비슷한 황당한 표현이 등장합니다. 전도하러 각 마을과 곳곳으로 떠나는 제자들을 향하여 ‘여행을 위하여 아무 것도 가지지 말고, 지팡이나 배낭이나, 양식도 가지지 말고, 돈이나 두 벌 옷(겉옷과 속옷을 의미)을 가지지 말고… 누구든지 제자들을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발에서 먼지를 떨어 버리라’(3-5)고 하십니다.
여행을 위해서 최소한의 경비나, 최소한의 도구 혹은 장비가 필요할텐데요….
그러나 이 말씀의 의미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 모든 하나님 나라 복음 증거의 사역은 예수님에 의해서 공급되고, 인도됨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신앙인은 사역의 공급처를 주님께, 하나님께 전적으로 두어야 합니다. 주님 만이 신앙인의 사역의 진정한 공급처이십니다. 신앙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께 믿음과 마음을 둠으로, 주님께서 공급해주시는 풍성한, 능력의 공급을 체험하면서 나아갈 때, 주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진정한 사역이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역해야 지치지 않습니다. 그렇게 사역해야 인간적인 사역이 아닌, 하나님나라가 건설되는 사역을 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님께서는 제자들의 경제적인 부분도 공급해 주십니다(8:3). 그리고 주님의 놀라운 기적적인 사역’만’을 바라는 것이 주님의 가르침 전부가 아님 또한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1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먹고 남은 음식이 12광주리에 채울 만큼 풍성하게 남았고, 그것을 주님은 거두라고 하십니다(17). 기적적인 공급만 이해했고, 바란다면 남은 것을 거둘 필요가 없이 다음에도 그렇게 공급해 주실 것만 바라면 되었을 것입니다. 공급의 원천인 주님을 늘 바라고, 의지할 때, 삶의 현장에서 내가 책임 다하고, 충성해야 할 영역에서도 주님의 뜻대로, 주님 주시는 기쁨과 소망으로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상식과 일상을 소중히 여기며, 기적과 풍성한 공급을 늘 믿음으로 바라는… 주님을 늘 따르고, 주님께 늘 구하고, 주님과 늘 교제하는 진정한 ‘제자’의 삶을 살아갈 때, 그 삶이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진정한 ‘사도’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10, 12)
참된 제자가
참된 사도(보냄 받은 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매일 성경 새아침 기도회 묵상: 눅 9:1-17)
앤아버 소망 교회 ‘줌’
주일 예배 @ 2 PM / 새아침 기도회 @ 6:30 AM / 수요 성경 공부 @ 7:30 PM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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