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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366] 막 7:1-13 (02/27/24) "늘 잊지 말고 던져야 할 질문 한가지: 왜?"

 

https://www.youtube.com/watch?v=V9Ggl_cgdZ0

 

외출하고 온 뒤에 손을 씻는 장로들의 전통은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한다는 하나님의 레위기 말씀에 근거한 것입니다.  '씻는 행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왜 씻는가?' 입니다.

 

바리새인들은 본질과 이유를 묻지 않고, 행위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사람을 보면서 행동하는 외형에 판단 기준을 두고 맙니다.  결국 자신들도 율법주의에 얽매게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향해서는 늘 외적 행동만 보고 비판하는 판단자/비판자/비난자의 자세를 갖고 말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이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합니다.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

 

손씻는 것은 가나안에서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기 위함이고,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은 유월절이라는 어린양의 보혈로 깨끗케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출발이요 동기 입니다.  그리고 죄로 더럽혀진 이 땅을 깨끗케 하기 위해서 그 은혜는 온 세상에 선포 되어야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거룩함의 실존적 삶과 행동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시고, 성막의 원리와 의미와 수많은 제사 규례 및 삶의 양식을 주셨습니다.

 

시작은 은혜요, 본질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하나님 백성의 마음과 삶의 자세입니다.  이 근본적 의미를 생각하셨기에, 예수님은 오히려 제자들이 음식 먹을 때 손을 씻지 않고 먹는 것을 맞지 않으심으로 '다시 본질로' 돌아가기를 촉구하셨던 것입니다.

 

이 은혜의 본질을 기억해야, 가나안 삶에서의 거룩과 그러한 삶을 위한 규례들, 그리고 그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온 열방에 전해야 하는 이유를 바르게 깨달을 때 외적으로만 보고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는 영적 교만함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밖으로 드러난 손이 조금 더려워져도, 심령이 깨끗한 것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본질적 중요함임을 우리가 늘 깨닫기를 원합니다.  

 

특히, 자녀들에게 '왜?'라는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잘 나눌 때, 우리 자녀 세대들은 신앙의 2세대가 아니라, 신앙의 1세대가 될 것입니다.

 

믿음의 후손들에게 '이렇게 살아! 이렇게 해!'라는 말을 하기 전에 '왜?'라는 질문과 답을 먼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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