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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하늘과 땅과 바다가 만나는 곳

이 표현은 명작 ‘분노의 포도’의 작가 죤 스타인백이 자신이 살았던 캘리포니아 주의 몬트레이를 두고 한 말입니다.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 그렇게 자랑스럽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말을 들은 하와이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천국에 갔는데 자기들이 사는 곳인 하와이보다 더 아름답지 않아서 실망했다고….   이처럼 우리는 쉽게 내 눈에 보이는 세상이 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세상의 집을 장막집, 즉 텐트(earthly tent)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집을 영원한 집(eternal house)이라고 했습니다(고후 5:1).  텐트(tent)는 여행이 끝나면 곧 걷어야 하는 것입니다.   금방 걷어 버리게 되는 텐트에 모든 장식, 모든 정성을 쏟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을 텐트로 알고 사는 사람만큼, 그리고 하늘의 집(house)을 영원한 처소로 알고 살아가는 사람만큼 현명한 사람은 없습니다.  (일시적) 텐트 짓는 것에 인생의 많은 것을 투자하기 보다는, (영원한) 집 짓는 것에 투자하시는 삶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tent)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house)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eternal house)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고후 5:1)

( 배헌석 목사 / pastorbae@gmail.com / www.aahope.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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