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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일사(一日一思,死,事) 매일 칼럼을 시작하면서
일일일사(一日一思,死,事)
영원을 살아가는 성도에게는 영원한 현재, 영원한 오늘만 있습니다. 과거의 추억을 아름답게 생각하지만, 과거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내일은 좋은 일이 일어 날거야’라고 내일만 멍하니 바라 보며 살지 않습니다. 영원한 삶을 살기에, 오늘, 현재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고 가장 최선으로 살아갑니다.
성도는 일일일사(一日一思,死,事)의 정신으로 살아갑니다.
일일(一日)이라는 표현의 의미는 '오늘'이라는 현재의 삶을 인생의 가장 중요한 날로 여기는 영생을 살아가는 성도의 참된 자세를 말합니다. 영원을 믿기에, 하루 하루가 이어져 영원으로 나아가는 삶을 믿기에, 오늘 하루를 가장 소중히 여기며 살아갑니다.
일사(一思)는 그 하루를 바른 생각, 바른 진리관으로 살아가겠다는 삶의 자세를 말합니다. 생각은 삶의 모든 영역을 변화시킵니다. 생각에서부터 적극적 혹은 소극적, 긍정적 혹은 부정적 삶의 모습을 갖게 됩니다. 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낳고, 습관은 인격을 낳고, 인격은 운명을 창출합니다. 그러므로 바른 생각, 바른 진리관을 갖는 것은 가장 중요한 하루의 출발입니다. 일사(一思)정신은 하루의 시작을 바른 생각으로 시작하고, 하루를 살아가겠다는 올바른 생각의 결단입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
일사(一死)는 그 하루를 십자가의 삶을 살아가겠다는 삶의 자세를 말합니다. 십자가를 보며 우리는 죄인된 자아를 부정하게 됩니다. 내가 죽어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삽니다. 내가 십자가를 져야, 바로 나의 삶에, 가정에, 공동체에 부활이라는 새로운 생명을 체험하게 됩니다. 일사(一死)정신은 바로 십자가 정신을 말합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후 15:31)
일사(一事)는 바른 노동의 삶을 말합니다. 창조시 노동은 기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영역을 개발하는 신성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타락 이후 노동은 고통스러운 것, 부정적인 이미지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천국의 현재성을 체험한 성도는 노동의 기쁨을 회복합니다. 성도가 힘써 행하는 일, 노동은 바로 천국을 건설하는 기쁜 일입니다. 성도는 건강하게 일합니다. 기쁨으로 일합니다. 감사로 일합니다.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
이렇게 일일일사( 一日一思,死,事)의 정신을 갖고 살아갈 때 비로소 또 다른 일사(一史), 즉 날마다의 삶을 통하여 천국의 역사, 영원한 삶의 역사가 만들어져 갑니다. 일일일사(一日一思,死,事)의 삶은 바로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History Maker)의 삶을 의미합니다. 이 역사는 그 분의 역사(His Story)를 만들어가는 자(History Maker), 곧 성도에 의해서 날마다 새로운 역사가 창출됩니다.
날마다 일일일사(一日一思,死,事)의 삶을 살아감으로 창조적 삶을 삽시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7-28)
( 배헌석 / pastorbae@gmail.com / www.aahope.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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