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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1:1-2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1)

 

하나님의 광대하신 계획 앞에 선 사람은 그 광대한 계획을 다 이해할 수도 없고,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구체적인 인도하심의 손길 또한 사람은 다 알 수도 없고, 다 확신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단 한가지 가져야 할 자세는 그 분이 나를 지으시고,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는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그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아브라함과 사라를 인도하십니다(1-3).  아들을 낳고서야 하나님의 계획과 능력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 아브라함은 ‘말씀대로’ 할례를 행합니다(4).  아들을 낳은 후 짓게 된 사라의 웃음은 헛웃음이나 비웃음이 아니라 참 웃음이 되었습니다(6-7).

 

믿음으로 행하지 않은 발걸음에는 언제나 그 후유증이 따릅니다.  14년 전에 먼저 하갈을 통해 낳게 된 이스마엘은 믿음의 순종이 아닌, 인간적 생각과 행동의 결과로 낳은 아들이기에 아브라함에게 근심이 되었습니다(11).

 

그러나 잘못된 과거 탓만 하는 것은 그 순간 또 가져야 할 믿음의 자세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태어난 이스마엘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13).  그리고 그 자손들도 모두 구원의 대상임을 말씀하십니다(17-18).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애굽에 가까운 바란 광야에 이스마엘이 거주하게 됨으로서 애굽 땅의 여인을 아내로 얻게 된 것은 아브라함과 하갈의 또 다른 인간적 생각과 행동의 결과로 됩니다(21).  이들은 대대로 이스라엘 민족을 괴롭히는 아말렉, 미디안의 조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명사가 아니라, 현재 진행형의 동사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매 순간, 매 발걸음을 ‘믿음의 자세로만’ 걸어 가기를 원합니다.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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