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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상식과 양심
<상식과 양심>
기독교인이나 비기독교인 모두에게 있는 것은 '상식과 양심'이다.
특별은총과 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믿는
기독교인도 '상식과 양심'을 배제하지 말아야 하며
일상 삶의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
그것이 일반은총 또한 인정하고, 이해하는 신앙인의 기본 자세이다.
따라서 상식과 양심은
신앙을 갖지 않는 일반 사람들과도
함께 대화하고, 고민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출발점으로 이끌고 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기독교인이 상식과 양심을 배제하거나, 무시하게 되면
극단주의적 성향을 낳게 된다.
극단적 세대주의적 성향,
근본주의적이고 문자주의적 성향,
주일 신자를 양상하는 모습,
아직도 예배 장소인 교회 건물을 성전이라고 하는 자세 등 등...
현대 교회가 갖고 있는 많은 폐해들의 원인 중의 하나는
바로 교회와 성도가 '상식과 양심'의 영역을
진실하게 출발점과 돌아봐야 할 영역으로
보지 않고, 외면한 것에 있지 아닌가 싶다.
그 결과
영화 '밀양'의 고발이,
'미 투' 운동 또한 기독교를 향하게 되는 모습이,
극단적 선교 단체의 모습이,
너무나 극렬한 근본주의적 모습이
교회 주변에서 보이게 되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러한 자세는
일반인들도 다 보고, 느끼고, 알게 되는 사안들이기에
'상식과 양심'이 없는 교회와 성도를 보면서
전도의 문은 저절로 닫히고, 막히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특별은총도 주셨지만
상식과 양심이라는 일반은총도 주셨음을
기독교인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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