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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고전1] 소유냐, 존재냐… (To Have or To Be…) (고전 1:1-9)
[새벽묵상-고전1] 소유냐, 존재냐… (To Have or To Be…) (고전 1:1-9)
소유냐, 존재냐… (To Have or To Be…)
“이는 너희가 그(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1:5)
퀴즈를 내겠습니다. 0 곱하기1백만은? 네. 0입니다. 그러면 -1 곱하기 1백만은? 네. – 1,000,000 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지역 특성상 지식, 물질, 무역, 문화, 과학, 종교 등 모든 것이 풍성한 지역이었습니다. 항구 도시이기에 무역이 발달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언변, 오늘날로 얘기하면 소셜 미디어 등이 활발하고, 그 결과 학문과 지식이 발달한 곳이었습니다(5). 당연히 물질도 풍성했고, 그 결과 사치와 향락, 쾌락 문화가 발달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가진 것이 고린도 지역이 타락하게 된 이유입니다. 교회는 이러한 풍조을 같이 따라 가면 안됩니다. 지역 사회가 아무리 세속화 되어도, 교회는 단 하나, 그리스도 중심으로만 나아가야 합니다. 위의 퀴즈에서 나눴듯이 0 곱하기 1백만은 0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0이 아니라, 하나님 없는 그 문화와 세상은 마이너스(-)일 따름입니다.
그래서 -1 곱하기 1백만이 마이너스 1백만이듯이, 하나님없이 내가 주인이 되는 모든 것은 마이너스 세상을 더 크게, 더 높이 쌓을 따름입니다. 바벨탑을 더 높이 쌓을 수록 그 넘어지는 충격과 결과는 더 커질 따름입니다.
이런 지역을 향하여 바울은 한가지 만을 선포합니다. ‘오직 그리스도!’.
인간의 사회, 삶에서 마이너스 인생과 세상이 플러스가 되는 것은 십자가의 구원, 십자가의 은혜, 십자가의 사랑 외에는 결코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1-9절사이에 ‘그리스도’를 무려 10번 사용하였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단 하나, 그리스도를 ‘통해서’ ‘위해서’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플러스 세상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내가 얼마나, 더 많이, 더 적게 가졌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인하여,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 소유한 것을 사용하느냐의 여부에 삶의 모든 플러스 요인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 많이 가진 것이 더 악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 자원, 능력이 자랑거리가 되어서 안됩니다. 제가 사는 도시 앤아버는 미국에서 살고 싶은 도시로 늘 5위 안에 들고, 올해는 2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강하게 말하면 이런 것이 자랑거리가 아닙니다. 자랑거리가 되어서 안됩니다.
살고 있는 도시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가 그리스도로 계시는가…. 그것이 관건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고 싶은 도시 2위가 악하게 나아가는 도시 2위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삶의 모든 영역을 기억하시면서 아래의 표현을 다시 진지하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바울의 실핏줄 하나 하나 속에 얼마나 그리스도가 보혈이 들어가 있는지….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1)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진… (2)
우리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2)
주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게 된… (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게 된…(4)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이 풍성하게 된…(5)
그리스도의 증거가 우리를 견고케 하며… (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7)
재림의 날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견고케 하실…(8)
이렇게 구구절절이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사는 우리를 향하여 바울은 마지막 9절에도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9)
관건은 내가 더 많이 소유했는냐가 아니라,
내가 그리스도와 더 교제하는가에 있습니다.
에리히 프롬의 책, ‘소유냐 존재냐’(To Have or To Be)는 정확하게 ‘존재없는 소유’의 문제를 지적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회는 계속 소유를 향하여 불같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런 사회는 곧 망할 것입니다. 서로 물고 뜯어서…
오늘 진지하게 나 자신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매 순간, 그리스도와 동행(교제)하는가…
(새벽 묵상: 고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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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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