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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8:1-8)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8b)

 

본 시는 다윗이 쓴 시로서 다윗이 왕이 된 후 주변 국가를 어느 정도 평정한 때 감사 드리며 쓴 것으로 추정됩니다.  왕으로 기름 부음 받은 후에도 많은 역경과 고난, 정쟁과 전쟁을 거쳐야 했던 다윗이 이제 어느 정도 관계적, 정치적, 외교적 상황을 해결한 이후 이 시를 쓴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이 시는 ‘감사시’(thanksgiving psalm)에 해당합니다.  신앙 감사시의 위대함은 문제 해결 및 평정의 상황을 맞이했을 때 그 감정과 감사를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돌리지 않고, 하나님께 향한다는 점입니다.

 

다윗은 먼저 전심으로 주께 감사드리며, 찬송한다고 고백합니다(1).  하나님의 속성인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기억하며, 말씀대로 역사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2).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3), 이 하나님을 세상의 모든 지도자들도 순종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표현합니다(4).

 

세상의 모든 왕들이 하나님만을 섬겨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세상의 그 어떤 영광보다 크기 때문이고(5), 그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낮추시며, 겸손한 자를 높이시는 참된 왕 중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6).

 

이렇게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묵상할 때, 참된 찬양이 울려 나오게 되고, 삶속에서 하나님만을 참된 왕으로 기억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환난 중에서도 그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을 확신하게 되며(7), 그래서 그 하나님께 ‘계속’ 의지하고, 간구하는 기도문으로 다윗은 감사의 시를 끝맺습니다(8).

 

인간 감정과 인간적 시각과 자기의식에 사로잡힌 감사는 자기를 높이고, 그러한 교만 끝에 추락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는 감사의 근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즉 하나님이 감사의 근거임을 깨닫게 되고, 그로 인해 ‘계속되는 겸손의 마음과 자세’로 인해 시인으로 하여금 참된, 진정한, 궁극적 승리로 이끌어 줍니다.

 

범사에 감사하되(살전 5:18),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하나님께 감사 드릴 때, 진정으로 계속, 모든 일에 감사 드릴 수 있게 됩니다.  계속 감사의 삶을 살기 위하여, 오늘 시편 138편의 한 절 한 절을 묵상(‘하가’-작은 소리로 읖조리듯이 음미하며 되새기기)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 드릴 때, 더 깊고, 더 넓은 감사의 삶으로 인도함 받습니다.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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