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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18-30) 나는 말씀을 어떻게 대하겠습니까?
(이사야 5:18-30)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24b)
이스라엘의 죄악을 하나님은 상세하게 지적하십니다. 온 힘 다해 거짓을 사용하고(18), 자기 중심적이며(19), 판단의 기준을 뒤집어 버리고(20), 자신의 지혜를 우선시 하고(21), 술에 취하고(22), 뇌물에 눈독을 들임으로써 공의를 무너 뜨리는(23) 죄의 처절한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죄악들에 대해 강렬하게 심판 하십니다(25). 심판하실 때 다른 나라를 사용하시기도 하시고(26-29) 그러한 심판의 상황은 바다 물결의 무서움처럼 어둡고 절망스러운 고난의 상황이 될 것입니다(30).
그러나 아무리 어두움만 있다 할찌라도 기억해야 할 것은 빛이 구름에 가리워진 어두움임을 알아야 합니다(30). 즉, 구름으로 빛이 보이지 않을 따름이지, 빛 자체가 사라진 것이 아니기에, 성도는 완전한 절망, 영원한 절망의 상황으로 이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큰 절망의 상황이 되어도 소망을 버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렇게 큰 심판을 받게 된 이유를 깨닫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멸시하였기 때문”(24)입니다.
성도가 말씀을 온 힘 다해 붙잡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나는 말씀을 오늘 어떻게 대하시겠습니까?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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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정의는 뭔가 나쁜 일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떠난 것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오늘 묵상 내용입니다.
죄는 자기 중심적인 자세, 인간 중심적인 자세, 이기적 자세, 자기 합리화, 자기 절대화 하는 것이라 생각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모든 일을 해도 인간(죄인)은 자기 중심적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 하나님과의 동행, 하나님의 임재가 인간 최대의 삶의 목적이라면 그 본질을 없앤 것이 죄입니다. 물론 하나님 안에서 ‘나’라는 자아, 하나님 안에서 인간의 사랑, 삶의 구체적인 모습들 다 가질 수 있고, 필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입니다. 그럴 때 삶의 동기도, 본질도, 목적도 바르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근본적인 기초와 기반과 본질, 목적을 잃고 나아가는 것이기에 출발 자체가 잘못 된 것입니다.
그 결과, 죄의 구체적인 모습들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은 이러한 근본적인 잘못을 깨닫게 해 줍니다. 말씀은 타협이 없습니다. 말씀은 본질과 핵심과 동기를 점검케 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제대로 읽다 보면 말씀을 내가 내 마음대로 비난, 비판 하려고 하지 않게 됩니다. 말씀 앞에 겸손히, 조용히, 마음 다하여 읽고, 순종하게 됩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사는 삶. 피조물로서 창조주 앞에 서서 그 분께 영광 돌리는 삶. 이 삶이 저에게는 필요합니다.
그런데 막상 현실 속에서는 늘, 자주 ‘나 중심’ ‘자기 중심적’입니다. 그만큼 죄성의 영향력이 큽니다. 목숨걸고 말씀을 말씀으로, 진리로, 진실로, 진심으로, 진지하게, 전심으로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돌아봄’은 구체적이어야 하는데, 추상적 돌아봄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말씀과 관련된 돌아봄은 추상적으로 느껴져도 실은 가장 구체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것입니다. 그만큼 말씀은 본질과 실존, 즉 저의 존재 자체를 바꾸고, 영향 주는 가장 실제적인 삶의 전부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입니다… 삶의 매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