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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에스겔15] “성육신의 삶을 실천하는 교회 & 성도”
“성육신의 삶을 실천하는 교회 & 성도”
“나는 너희 징조라 내가 행한 대로 그들도 포로로 사로잡혀 가리라 …”(3:9)
에스겔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의 상황을 자신의 상징 행동으로 그대로 미리 보여 준다. 그는 포로의 행장을 꾸리고, 낮과 밤에 포로로 끌려 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에스겔은 실제로 자신의 아내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 심판의 한 상징과 선포의 도구로 사용되기도 한다(겔 24:18).
참된 선지자는 비판만 하는 자가 아니다. 함께 아파한다. 가슴으로 같이 회개하는 자이다. 죄로 인한 고통의 현장에 같이 가는 자이다. 동고동락한다. 그래야 선지자의 선포가 가슴에서 나오고, 가슴으로 전달된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다. 성육신 하셔서 사람이 갖는 모든 상황을 함께 체험하셨다. 고난과 고통도 바로 옆에서 보시고, 같이 느끼셨다. 그러기에 그 분의 말씀이 더 가슴으로 전달된다. 그러기에 그 분께 의지하는 것이 신뢰가 간다. 나의 아픔을 함께 같이, 같은 농도로 체휼하시는 분이시기에.
목회자로서 심방을 갈 때 그냥 메시지만 주고 오지 않는다. 1시간 정도는 가정과 개인의 얘기를 가능한 많이 듣는다. 심방은 가급적 삶의 현장으로 직접 간다. 그 현장에서 들려지는 삶의 실제 얘기를 충분히 들을 때, 그리고 들으면서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 주시고져 하는 그 가정과 개인을 위한 메시지를 받게 된다.
그리고 말씀을 나눌 때 가슴으로 나누게 된다. 기도할 때 진심의 마음으로 기도하게 된다. 그래서 심방할 때는 가급적 먹는 것에 초점 두지 않도록, 음식 차리는데 시간과 마음이 가지 않도록, 간단한 차와 간단한 다과로만 하도록 요구한다. 나눔에 초점을 둔다. 듣는데 초점을 둔다. 가슴으로 함께 느끼는데 초점을 둔다. 그리고 그 동감위에 주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기도한다.
교회는 커뮤니티로 나아가야 한다. 교회가 위치한 주변을 가급적 많이 돌아 다녀볼 필요가 있다.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동감해야 한다. 그래야 ‘세상의 소금과 빛’의 소명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다.
지역 주민이 그런 교회와 성도를 보면서 ‘동감’할 때, 비로소 전도의 (마음) 문이 열리게 될 것이다!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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