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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묵상] 예수님과 동행하는 영적 순례 / 2일째
예수님과 동행하는 영적 순례 40일 / 2일째
[묵상할 말씀]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눅 11:41-142)
[짧은 묵상]
내 속에 누가 있습니까?
모든 인간은 죄인이기에, 내 안에 ‘죄성으로 가득찬 자아’가 있게 되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시기, 질투, 악독, 탐욕 등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바리새인의 가장 큰 잘못은 자신의 자아 속에 ‘죄로 가득찬 자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종교라는 포장을 통해서 표현되고, 강요되고, 잘 못 가르쳐 지기에 예수님은 그렇게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분노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나를 버려야 할까요? 나 자신을 비워야 할까요?
‘무소유’의 개념과 자세는 매우 소중하고, 경건하게 보이기까지 합니다. 실은 욕심을 버리고, 자기를 비운다는 것은 매우 훌륭한, 고상한 삶의 모습과 자세를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눈에는 고귀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실은 이러한 ‘자기 부정’ ‘무소유’의 모습에 ‘한계’가 있다는 것 또한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욕심을 보이지 않고, 경쟁을 지나치게 하지 않고, 자비와 선행의 모습을 갖는 것은 실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존재는 육신의 입은 기간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에게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원한 과정으로 나아가는 하나의 통과하는 문입니다.
‘무소유’의 개념이 ‘영원’한 개념에 참된 길과 깨달음을 줄 수 없습니다. ‘영원’의 개념은 실존적 개념이고, 절대적 개념이고, 본질적 개념입니다. 사람은 전인적으로 대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인격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자세입니다.
내 속에 ‘죄성을 가진 자아’가 있어서 안됩니다. 악함과 독함과 탐욕이 나올 따름입니다.
그러나 또한, 내 속에 ‘아무것도 없는 무소유의 순전한 자아’가 있다는 것으로만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실존적 존재인 인간을 전인격적으로 대하는 자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였느냐’(눅 11:40)
내 ‘속’에, 내 ‘안’에 나의 속도 만드신 그 분이 계실 때, 우리는 참된 평안과 참된 관계와 참된 소유와 참된 충만과 참된 의미와 참된 생명을 갖게 됩니다.
내 안에 누가 계십니까? 나의 가장 깊은 내면 속에 누가 계십니까? 나의 생각과 행동과 가치관과 의미의 핵심 자리, 중심 보좌에 누가 앉아 계십니까? 나는 누구의 명령을 따르고 있습니까?
여기서 한가지 더 깊게 묵상해야 합니다. 내 안에 예수님이 중심 자리에 계시면 어떻게 될까요? 실은 예수님은 늘 낮은 곳으로, 늘 병들고, 지치고, 힘든 영혼들을 향하여 가셨기에, 내 안에 계신 그 분의 마음과 눈길이 가는 곳으로 나도 가게 됩니다.
정말로, 내 안에 예수님이 주인 되심으로 계시다면, 그 분의 마음과 눈길이 가는 곳으로 나도 가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만나고, 대하는 영혼을 향하여 내 마음 중심이 가게 된다면, 내 마음 중심에 예수님이 계신 것입니다.
만약, 내 마음이 만나고 대하는 모든 영혼들을 향하여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면…. 나의 마음 중심에 주님이 안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41).
나의 마음 가장 깊숙한 곳에 주님이 계실 때….
나의 영혼이 사람들을 향하여 전심과 진심으로 나아갈 때…
그 깨끗한 영혼들을 가진 사람들이 세상에 있는 것이…
진정으로 세상을 깨끗하게 만드는 길입니다.
[오늘의 적용] 사순절 기간 동안, 진리에 의한 가장 왕성한 섬김의 삶 살기를 바랍니다.
*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 사랑하듯이, 내가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그런 마음으로, 내 몸처럼 정성과 사랑과 진심과 전심으로 대하는 하루 되기를 힘써 봅시다!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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