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130.165) 조회 수 10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대상 15:1-29)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그 마음에 업신여겼더라”(29)

 

하나님의 임재는 일반 피조물의 임재와 다릅니다.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만이 주시는 ‘영광(카보드-무게라는 뜻)’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는 세상의 그 어떤 존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무게이기에 장엄하고, 광대하고, 강력합니다.

 

석 달 전에 하나님의 영광의 무게를 온전히 헤아리지 못한 다윗이 자신의 방식대로, 즉 영광의 무게에 비교되는 ‘가벼운’ 자신의 관점으로 법궤를 ‘수레’에 옮기다 ‘베레스 웃사’의 상황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다윗은 하나님의 영광의 무게에 맞는 진지한 자세로, 온 힘과 뜻과 생명을 다해 법궤를 하나님의 영광의 무게에 맞는 과정과 자세로 옮기게 됩니다.

 

이제 그런 영광을 돌리는 자세로 법궤를 옮기면서 행한 다윗의 춤은 일시적, 감정적 예배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전심의, 진심의 예배자로서 드린 마음에서 나온 진실한 자세였던 것입니다.  

 

반면, 이러한 다윗의 외적 모습을 보면서 다윗의 아내 미갈은 마음 속으로 업신여깁니다.  미갈의 심령 깊숙한 곳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 대신에 자신의 관점, 주관, 감정, 의식이 그 중심에 있었기에 인간적 판단으로 다윗을 보았던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 드릴 때, 특히 찬양 올려 드릴 때 눈을 감고 드릴 수도 있고, 눈을 뜨고 드릴 수도 있습니다.  손을 들고 찬양할 수도 있고, 손을 가슴에 얹고 드릴 수도 있습니다.  목소리를 크게 내서 드릴 수도 있고, 조용히 드릴 수도 있습니다.  합심 기도 드릴 때 크게 소리를 낼 수도 있고, 침묵으로 드릴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심령 깊숙한 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구하고, 그 임재 가운데 예배와 찬양과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의 외적 모습 보다 모두가 ‘유일한 예배의 대상 되시는 하나님께만’ 온전히 초점 맞추고, 영광 올려드리게 됩니다.

 

우리 교회의 주일 예배 때, 그리고 성도님들이 함께 모여 예배와 찬양 올려 드릴 때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고 올려드리는’ 진심과 전심의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새벽 Q.T.

Dawn Q.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978 (계 4:1-11) 삶의 예배자 2025.07.08 988
1977 (계 2:8-29) 늘 개혁하는 교회 2025.07.05 1068
1976 (계 2:1-7) 균형감 2025.07.03 1226
1975 (계 1:9-20) 복의 통로의 삶 2025.07.02 1080
1974 (계 1:1-8) 말씀에 대해 가져야 할 자세 2025.07.01 938
1973 (대상 27:1-34) 하나님의 군대 2025.06.27 996
1972 (대상 26:1-32) 성전 문지기의 임무 2025.06.26 977
1971 (대상 19:1-20:8) 하나님의 의도적 침묵 2025.06.19 906
1970 (대하 18:1-17) 마음 거울 2025.06.18 1117
1969 (대상 17:16-27) 듣는 기도 2025.06.17 1039
1968 (대상 17:1-15) 성전된 삶 Living As a Temple of God (K/E) 2025.06.16 5424
» (대상 15:1-29) 영광의 무게 2025.06.13 1023
1966 (대상 14:1-17) 기도보다 앞서가지 않기 2025.06.12 998
1965 (대상 13:1-14)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2025.06.11 1105
1964 (대상 12:1-40) 하나님의 군대 2025.06.10 1002
1963 (대상 11:20-47)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시각을 이해하게 됩니다! 2025.06.09 1066
1962 (대상 11:1-19) 나의 결정 기준은? 2025.06.09 1100
1961 (대상 9:35-10:14) 역사의식을 갖고 살아가는 자가 '오늘'을 바르게 살아간다! 2025.06.08 1060
1960 (대상 9:1-34) 우연이나 재수는 없습니다! 2025.06.06 924
1959 (대상 7:1-8:40) 본질을 추구하는 삶 2025.06.05 1010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11 Next ›
/ 11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