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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4:11-24) 위를 보라!
(사사기 4:11-24)
“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라(14)”
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 가운데 겐 사람 헤벨은 이스라엘과 가까운 관계에 있으면서도, 동시에 하솔 왕 야빈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11).
그런데 놀랍게도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는 이스라엘과의 전투에서 패한 후 헤벨의 집으로 피신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잠시 쉬던 시스라는 헤벨의 아내 야엘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17-21).
기손 강에서 벌어진 전투 역시 인간의 눈으로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평상시에는 강력한 무기였던 철병거가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5:4, 21)로 인해 진흙탕에 빠지게 되었고, 결국 시스라의 군대는 큰 패배를 당하게 됩니다(12-16).
일상에서 별 의미 없어 보였던 관계, 연약해 보이는 한 여인에 의한 군대장관의 죽음, 그리고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까지—인간의 눈에는 우연처럼 보이고, 때로는 연약하고 큰 의미 없는 일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우리의 눈에는 우연처럼 보이는 작은 일들까지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으며, 그분의 주권적인 능력으로 사용됩니다.
오늘도 우리는 앞을 보고, 옆을 보고, 뒤를 돌아보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상황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믿고, 나의 시선과 의지를 하나님께 두며 살아가는 것—그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오늘도 상황보다 하나님을 더 크게 바라보고, 모든 상황을 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새벽 Q.T.
Dawn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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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는 우연도, 연약함도, 자연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많은 경우 계산을 앞세우고, 저의 약함에 얽매이고, 그리고 기적까지 베푸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키워드를 ‘위’라고 했습니다. 옆도, 앞도, 뒤도 다 막혔다고 생각될 때가 많을 때 ‘위’ 즉 하나님 의지하고, 기도하는 자세를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루 지나면서 힘들 때도 있었고, 일이 많을 때도 있었고, 걱정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저는 변함없이 약하고, 상황은 언제나처럼 안정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때 마다 ‘위’를 기억하며, 의지하며, 기도할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으로, 그리고 위로로, 그리고 격려로 함께 하심을 경험합니다.
짧은 한 글자. ‘위’를 앞으로도 계속 생각하며, 하나님만을 모든 상황가운데 의지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