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17일째) 진리를 아십니까?

(사순절 17일째)

진리를 아십니까?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32)

종교 개혁자들의 설교가 세 가지 강조점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아십니까?  이 세가지는 중요한 신학적 논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우리는 ‘죽음의 속박’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 구원 받았습니다.

3. 거듭난 우리는 ‘감사함’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이것은 복음의 총화 입니다.  만일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고, 느슨해 진다면 자신도 모르게 우리는 

1. 죽음의 속박에 대해 ‘무감각’ 혹은 ‘부인’ 할 수 있고,

2. 하나님의 구원의 권능에 대해 ‘무지’, ‘거부’, ‘부인’ 할 수 있으며,

3. 그래서 감사로 드려지는 삶의 ‘기쁨과 행복’을 모르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복음의 능력으로 인해 우리는, 우리의 삶 깊숙이 도사리고 있는 죽음이 극복되었기에 용기있게 기쁜 마음으로 이웃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죽음은 더 이상 우리를 두렵게 만드는 속박이 아닙니다.  그것은 삶의 여정 가운데 우리를 기쁘게 하는 감사의 물결로 개인과 공동체의 삶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복음은 살림이고, 생명이고, 능력입니다.

그 복음을 만나셨습니까?

* 이제, 오늘 묵상 나눔을 기초하여 ‘지금’ 짧게 기도의 시간을 가져 보십시오.  샬롬~

* 사순절 기간 동안 매일 저녁 7시 경에 짧은 묵상을 나눕니다(월터 브루거만 사순절 묵상집 기초하여).

(17th Day of Lent)

Do You Know the Truth?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set you free" (John 8:32).

Did you know that the sermons of the reformers had three emphases? These three points carry significant theological discussions.

1. We are captured in the 'bondage of death'.

2. We are saved by 'the power of God'.

3. Being born again, we live a new life in 'gratitude'.

This is the essence of the Gospel. If we are not spiritually awake and become lax, unknowingly, we can 

1. Become 'insensitive' or 'deny' the bondage of death,

2. Be 'ignorant', 'reject', or 'deny' the saving power of God, and

3. Thus, live without knowing the 'joy and happiness' that comes from a life offered in gratitude.

However, because of the power of the Gospel, we can courageously and joyfully move towards our neighbors, knowing that death, lurking deep within our lives, has been overcome.

Death is no longer a bondage that frightens us. It will transform our individual and communal lives into waves of gratitude that delight us along the journey of life.

The Gospel is sustenance, life, and power.

Have you encountered this Gospel?

• Now, based on today's meditation sharing, take a moment to pray 'now'. Peace~

• During Lent, a brief meditation is shared every evening around 7 PM (based on Walter Brueggemann's Lenten meditation book).